고기 즣아하는데 구워먹는게 귀찮아서 삼겹살집은 잘안가는데 이 식당은 구워준다기에 냉큼 감.
알바친구가 계속 구워주고 잘라주고...
너무 고마워서 팁을 줘야하나? 얼마를 줘야하나?
고민하다 만원을 줬더니 이 친구가 어쩔줄 몰라하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오시더니 같이 구워주심 ㅋㅋ
알바가 근무한지 3일이라고 능숙하지 못하다고....
속으로
'사장님도 팁을 드려야하나?'
생각하는데
'저는 안주셔도 되는데 고기는 더 드릴까요?'
하시길래
"5인분 더 주세요!"
사장님이 고기 주시고는 방금전 구워주던 여자 알바에게 집게 넘기고 퇴장하심 ㅋㅋㅋㅋㅋ
맛있고 정갈하고 좋네요^^
맛있어 보이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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