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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는데
거실에서 친구 아들 녀석이
뭔가 뚫어지게 보더라...
그리고 하는 말에...
난 할 말을 잃었다.
" 아빠! 왜 한국 사람들이
독립 하신 영웅분들
편이 아니야? "
나랑 내 친구는 잠시
침묵 할 수 밖에 없었다...
이게 지금
우리가 보는 현실이 맞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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