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채상병 외압 의혹'과 관련해서 "수사 외압의 핵심에 대통령, 대통령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단장 한 명을 구하기 위해서 현재까지 밝혀진 것만 단순합산하면 55명의 관련자가 총 3677건의 통화(문자 포함)를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왜 대통령은 꼬리 자르기를 하는가"라며 "채상병 특검이 아니라 윤석열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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