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고기반장 선약 있다는 데 취소가능하냐 묻는 거면 회식에 대해 자유롭지 않은 회사입니다.
회사생활 하면 가기 싫은 회식도 가야된다는 카톡 캡처한 사람이 쓴 글도 있네요
확실히 회식을 강제적으로 강요하는 회사입니다. 저기서 누구 한명 입에라도 안 맞으면
어떤 말이 나올 지 아찔하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런 거 좋아하는구나 하는 회사면 사원도 저런 반응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결국은 끼리끼리 만난거죠
님 말대로 신입이 가고 싶은 곳을 가게 해주려면 대리과장급에서 물어보고 정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일단 나의 경우는 조그만 개인사업체의 부서장임.
부서장의 개념도 없음.
이부서, 저부서 일을 관할하는 직책임. 일단 회사쪽에서 유리한 쪽으로 생각해야되는 입장임.
본인은 회식을 해야되는날은 당일날 이야기함.
이유는 참석못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이야기하라는 취지임.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 아님.
업무의 연장이라할라면 회사 회의실에서 진행해야되는거임.
일반 회식은 오너 및 오너일가 일절 참석금지.
직원들 중에는 술을 못마시거나 술자리, 혹은 상관들과 업무 외 시간 같이 있기 싫을수있음.
회식은 강요가 되서는 안됨.
회식 미참한 직원한테는 회사근처 커피전문점 상품권 발송해줌.
단, 회식은 되도록 굽는곳은 안가고싶음.
업무시간에 일을 제일 많이 하는 직원이 결국 막내일건데 회식자리까지 가서 고기굽게 하고싶지않아서임.
고기는 부장, 과장, 팀장 급에서 굽게 함.
테이블마다 장 급들 한명씩 끼워서 앉힘.
장 급들에게 업무시간외엔 말하는 시간이 아닌 듣기 시간이라고 강조함.
처음엔 막내직원들 "제가 굽겠습니다, 제가할수있습니다" 라고했지만
지금은 편하게 구워주는 고기 먹음.
솔직히 직원 회식이 뭐가 재미있겠음.
내가 회사에서 탑 10안이면 본인만 재미있는 농담이나하고
쓸데 없는 소리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겠지만, 막내직원들은 일하는것보다 힘든 시간일수 있음.
나같은 경우는 회식이 너무 힘듬..내가 피하고싶음.
불참율이 5%도 안됨..고기굽기 힘듬..
MZ세대.. 우리 회사도 있음.
물론 대하기 힘든건 사실이나, 저 친구들의 세계관도 이해해줘야됨.
우리같은 꼰대도 힘들겠지만 MZ세대 역시 힘든건 마찬가지임.
다른 사람은 때리고 싶어함
회식을 강제적으로 참석하게 하니까
법으로 회식도 업무의 연속이니까 사고나면 회사가 책임져라라는거다.
차이를 모르겠음?
저능아님은 몇살인지 모르겠고 직장생활 몇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후임들 힘들었겠어요
나 76년생이고 마지막 직장생활 16년 6개월이고 앞에도 경력 있습니다만 님 같은 분 안 만남게 땡큐 만났으면 어휴 나 전과자..
다른 사람은 때리고 싶어함
강요한것도 아니고 약속있다고 하니 재미있는시간 보내라고 하고선 본인이 알아보고 다 했는데
카톡 프사에 상사를 패니 어쩌니 하는 사진이 떡하니 올라와 있으면 참으로 기분 좋겠네.
직장 상사가 무슨 자기 부모님처럼 오냐오냐 해주고 우쭈쭈 해주길 바라는건가?
꼭 저런 애들이 밑에 개념있는 신입이나 동기때문에 소외되고 그러면 뒷담화까고 안보이는데서 못살게 굴더라.
사원이 뭘 알고 장소를 정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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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하나 알아보는것도 어려워(?) 안하는놈이 업무는 퍽이나 잘하겠네.
회식자리를 결정하라는것도 아니고 알아만 보라는데 ㅋㅋ
더군다나 저딴 짤을 직장 상사들도 볼수 있는 공간에 떡하니 올라는 개념이라니…
나같음 손절함
회사생활 하면 가기 싫은 회식도 가야된다는 카톡 캡처한 사람이 쓴 글도 있네요
확실히 회식을 강제적으로 강요하는 회사입니다. 저기서 누구 한명 입에라도 안 맞으면
어떤 말이 나올 지 아찔하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런 거 좋아하는구나 하는 회사면 사원도 저런 반응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결국은 끼리끼리 만난거죠
님 말대로 신입이 가고 싶은 곳을 가게 해주려면 대리과장급에서 물어보고 정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회식 쌩까고 개인 시간 가져도 안잘리는 유능한 후임.
회식때 개같이 기어야 한다는 것은 업무능력이 부족해서
아부로 때우는 거임.
능력만 좋으면 회식때 굽히지 않아도 되는 직종이라서요.
능력 안되는 것들이 무릎꿇고 상사에게 술 따르는걸
많이 보았거든요.
블루 칼라는 오늘 저녁에 때려쳐도 내일 출근할 곳이 있는 직종들 아닌가요?
반면에 노무 제공과 관련되는 회식(가령 거래처 접대)은 회사의 지시가 있는 경우에 근무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회식 한다하면 앵간해선 몇주전에 정하지 않나요?
제가 있는곳도 당일이나 하루이틀전에 회식 잡히면 안가는 사람 천진데.
그리고 회식이 업무의 연장선이면, 회식도 시급 쳐줘야 그 논리가 맞지요
프사를 저런식으로 했어야만 하는지는.... 참....
신입이 뭘알고 장소를 잡나~~~
핵꼰들 회사 저런곳은 다니지 말아라.
회식 당일 통보는 윗대가리가 회식 취소나 먹을 사람이 없어서 저러는거임.
부서장의 개념도 없음.
이부서, 저부서 일을 관할하는 직책임. 일단 회사쪽에서 유리한 쪽으로 생각해야되는 입장임.
본인은 회식을 해야되는날은 당일날 이야기함.
이유는 참석못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이야기하라는 취지임.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 아님.
업무의 연장이라할라면 회사 회의실에서 진행해야되는거임.
일반 회식은 오너 및 오너일가 일절 참석금지.
직원들 중에는 술을 못마시거나 술자리, 혹은 상관들과 업무 외 시간 같이 있기 싫을수있음.
회식은 강요가 되서는 안됨.
회식 미참한 직원한테는 회사근처 커피전문점 상품권 발송해줌.
단, 회식은 되도록 굽는곳은 안가고싶음.
업무시간에 일을 제일 많이 하는 직원이 결국 막내일건데 회식자리까지 가서 고기굽게 하고싶지않아서임.
고기는 부장, 과장, 팀장 급에서 굽게 함.
테이블마다 장 급들 한명씩 끼워서 앉힘.
장 급들에게 업무시간외엔 말하는 시간이 아닌 듣기 시간이라고 강조함.
처음엔 막내직원들 "제가 굽겠습니다, 제가할수있습니다" 라고했지만
지금은 편하게 구워주는 고기 먹음.
솔직히 직원 회식이 뭐가 재미있겠음.
내가 회사에서 탑 10안이면 본인만 재미있는 농담이나하고
쓸데 없는 소리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겠지만, 막내직원들은 일하는것보다 힘든 시간일수 있음.
나같은 경우는 회식이 너무 힘듬..내가 피하고싶음.
불참율이 5%도 안됨..고기굽기 힘듬..
MZ세대.. 우리 회사도 있음.
물론 대하기 힘든건 사실이나, 저 친구들의 세계관도 이해해줘야됨.
우리같은 꼰대도 힘들겠지만 MZ세대 역시 힘든건 마찬가지임.
다만 한가지.. 회식을 당일이야기한다는게 조금 의아하네요.. 최소 2~3일전이나 일주일전에 통보해서 일정을 조율할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나 해서요..
지긋지긋 하긴 했음 ㅠ 술 시중 ㅠㅠ 대리불러주고, 하소연 다들어주고 증말 귀에 피남
당연히 규정이란게 있긴하지만 단체생활은 눈치껏해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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