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페론은 자기의 앞길을 이끌어 줄 것 같아 보이는 남자와 스스럼없이 관계를 가졌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실속이 없으면 가차없이 떠났다. 에바 페론은 여러 명의 남자 품을 전전하며 삼류극단의 삼류 배우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삶을 시작했다. 살기 위해 여러 남자의 품을 떠도는 비애 속에서도 그녀는 자신을 귀엽고 순진하게 꾸미고 싶어했다. 그래서 스스로를 에비타라고 불렀다. 에비타는 꼬마 에바라는 뜻이다.
성공을 향한 불물을 가리지 않은 노력 덕분에, 그녀는 삼류 연극배우부터 시작해 영화배우, 라디오 성우 등으로 차츰 영역을 확장해갔다. 그리고 1940년경 마침내 에바 페론은 어느 정도 유명한 연예인으로 그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온지 10년 만인 1944년 에바 페론은 큰 행운을 잡았다. 당대 실력자인 ‘통일 장교단’의 리더 후안 페론을 만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에바 페론 [Eva Peron] - 1940년대 아르헨티나의 퍼스트레이디 (인물세계사, 김정미)
아르헨티나 여행중에 레골레타에 가봤는데
에바 페론은 현재도 많은 아르헨티나 국민들께 사랑받고 있더라
거니는 어떨란가...감방 갈것 같은디
용서할수 있죠~
에바페론처럼 진심으로 국민을 대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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