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보배합니다.
혹시 실시간 쪽지
알림 기능 같은것 있을까요?
*이전 글 참조 부탁*
보자고 한 날은 목요일이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뜬금없이
조뺑이치고 일하는 시간에
연락도 없이 혼자 기어나가서
쪽지 뭉탱이로 보내고
생색내는 제 짝사랑 대상이 있어
급히 여쭤봅니다.
근데 연예인도 아니고 국가정보원도
아닌 평범한 2찍 일텐데
전화번호까지 숨기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혹시라도 주변 사람들 한테 정체가
드러나는건 쪽팔려서 그런건 아니길 빌지만
아~그놈의 사랑한번 참 힘드네요.
만나긴 더 힘들고 ㅎㅎ
어디 광장 한복판에
손에는 장미꽃 들고
머리에는 쌀가마니를 지고
서있으라는 지령?을
받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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