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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뇌경색으로 쓰러져 자살을 결심하고
올겨울 새벽에 마포대교로가서 여릐도에
주차하고 담배 4각을 가지고 난간에
써있는 굴씨들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많은생각을
했슴이다 남겨질 가족들 학대로 파양되서
나한테온 강아지 복실이 죽는사람보다
남겨질 내주변 모든것들이 눈에 선해지더라구요
한강공원옆에 살아 산책를 자주하면서 보는데
변사체 자살자들 한강경찰대가 보트에 실고와
장의사차나 구조대차에 옮기는 많이보는게
제가 볼때는 근심걱정 없이 편해보여서
저도 죽을 생각을 많이 했는데…….,
앞으로도 잘 살아주십시오.
모찌가 좋은 새 가족을 만나면 좋겠습니다.
에혀... 안타깝네요...
개도 좋은 주인 만나서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화장실을 가릴줄 알아야 인간이다.
모찌와 헤어지면서 얼마나 아팠을지 생각되어져 맘이 너무 아프네요ㅠ
모찌도 좋은 가족 만나서 행복하길...
주인은 최선을 다 했네요..
항상 산책 다니던 길에서 작별인사를 한거라 생각하니 짠합니다..
모찌 또한 좋은 가정 만나서 행복하게 살다가 먼 훗날 원 주인을 만났으면 합니다.
안락사 대상이네요ㅜ
없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찌도 좋은주인 만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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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분 바램처럼 모찌도 좋은 견주 만나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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