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4년차 신축아파트이고 약 3-400대 가량의 주차공간이 모잘라
이중주차하고 막 그러는 곳입니다.
우리 라인의 지하주자장 출입구 건너편엔 장애인 주차구역 2면이 붙어있고
출입구 바로 옆엔 장애인 구역이 1면이 있습니다.
근데 살면서 4년 내내 2면의 장애인 구역에 장애인 차가 주차된 경우는 10번도 못봤습니다.
반면에 출입구 옆 1면의 장애인 구역엔 같은 라인에 사는 아주머니가
보호자용 장애인 표식을 붙이고 전용 주차구역처럼 4년 내내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한번도 장애인을 동반한거 못 봤고 항상 혼자 타고 답니다.
표지판 발급년도는 2018년도이고요..
이러한 사실을 저만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ㄴㅣ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년간 신고당하지 않는 이유는 아마,
그 차를 신고하고 나면 그 차는 이제 일반인 주차구역으로 올수 밖에 없고,
그럼 일반 주차 구역 하나가 날라가는 셈이니 그런 거 같습니다.
저도 남의 일에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방관하고는 있습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요..어디서 들은 얘기때문입니다.
이 장애인 주차구역 면수는 법으로 정해졌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이 법이 바껴서
주민들의 동의가 몇 % 이상이면 장애인 주차면 수를 줄일 수 있다는데
이 말이 사실인가요??? (실제 다른 동네 아파트 단지에서 그렇게 햇다고 들어서요)
1년 내내 비어있는 장애인 주차면 수.,,, 아깝네요..
분명히 걸릴겁니다.
이미 사망하신 분꺼 계속 쓰고 있을테죠.
깔끔하게 200 정도 나오겠네
결과보고 200 당첨이면 형사 고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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