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아잽니다.
33살때 비슷한 이유로 파혼했습니다.
그 여성이 너무 좋았고, 이 여자 아니면
결혼 못할것 같다. 싶어서 몇년을 올인했습니다. 올인할 땐 보이지 않던게 파혼하고나니 보이더라고요. 5년전 사드렸던 패딩을 입고 다니시며 풍치로 고생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이..미혼모로 청춘을 받쳐 키워주셨는데
여자에 미쳐있던 제 모습이 너무 병신같았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여자는 가볍게 만나고,
어머니 모시고 여행다니고 좋아하시는 음식 포장해서 퇴근하는 지금이 너무 행복합니다.
자기 딸은 평범한데 사위는 기본 상위클라스를 얻고싶어 하는 심뽀가 문제임..
보배에도 딸가진 형님들 많이 계실건데..
그분들 마인드도 크게 다르진 않을거 같은데...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아무리 개쌈마이 인생이라도 3년을 사랑하며 사귀는 여자와 3분만에 헤어졌는데 아무런 감정동요도 없이 느닷없이 없던 효심이 발동해?
자기 딸은 평범한데 사위는 기본 상위클라스를 얻고싶어 하는 심뽀가 문제임..
보배에도 딸가진 형님들 많이 계실건데..
그분들 마인드도 크게 다르진 않을거 같은데...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남자들이 결혼을 안하는 이유중 하나도
집이며 생활이며 부담감 ㅋㅋ 같이
결혼하는데 혼자 풍족해야하는 부덤감
ㄷㄷㄷㄷㄷㄷㄷ
왠지 여성혐오를 조장하는 주작인것 같아 거시기하네요...
소설 쓴 거라고 믿겠습니다.
33살때 비슷한 이유로 파혼했습니다.
그 여성이 너무 좋았고, 이 여자 아니면
결혼 못할것 같다. 싶어서 몇년을 올인했습니다. 올인할 땐 보이지 않던게 파혼하고나니 보이더라고요. 5년전 사드렸던 패딩을 입고 다니시며 풍치로 고생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이..미혼모로 청춘을 받쳐 키워주셨는데
여자에 미쳐있던 제 모습이 너무 병신같았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여자는 가볍게 만나고,
어머니 모시고 여행다니고 좋아하시는 음식 포장해서 퇴근하는 지금이 너무 행복합니다.
돌아가시고 나서 쳐울지 말고,
살아계실 때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합시다.
잘살아라 하는 집안이 더많아요
서로좋으면 월세든 전세든 알아서살고
부모가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면 도움주기도 하지만 데이트할때 데이트비용은
남자가 다써야 한다는 생각을하는
생각을하는 여자느 그냥 결혼을 피하는게 답이죠!
서울에 전세만 가지고 시작해도 경기도 역세권 자가에 준할텐데
딸자식이 얼마나 잘났는지는 모르겠다만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렇게 멋진 부모님을 둔 아들분은 인성도 좋을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좋은 여자 많습니다!
잘 벌때도 있었고
힘들게 지낸적도 있지만
그럭저럭 살고 있음
뭐 시부모라도 모시고 같이 한집에 사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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