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가난뱅이가 젊음 갈아넣어 거지처럼 살며 모아 10년전에 이곳에 집따까리 하나 마련하고 살고 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관심조차 없는 부산의 지역이라면 뭐겠습니까.. 뿌사진 짝때기가 기어나와도 될 곳이기에
배신감(?)도 느끼고 섭섭함(?)도 느끼고 오만 생각 다 들더군요.
"된다면 될걸 알기에 안될곳은 안될것을 뻔하게 알기에 이쪽이든 저쪽이든 관심조차 멀어진다."
근데요... 한때 정발장군 동상 옆에 모 오피스텔 건물에 민주당 사무소가 있었습니다. 그 옆에 일본 영사관 있구요.
그 옆에 소녀상 있습니다.
험지에서 고생하는 이 지역 출마자는 신경 안쓰는겁니까?
몇년전부터 곽경택 감독의 형제라고 찌라시 뿌리고 건물옥상에 현수막 걸던 듣보잡이 .... 유명 혈육팔이나 하던 사람이
"편하게" 당선되게 놔두실껀가보죠?
그저 관심밖의... 지역에 사는 제가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표가 사표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매국노들은 안찍을껍니다. 여지것 그래왔으니까요.
그냥 섭섭해서 ... 주절거려봤습니다. ㅡㅡㅋ
그냥.. 소외된.. 아니.. 바뀔거 없는 지역에 살다보니 서럽고 섭섭하고 뭐 그렇다는겁니다. 털보만한 사람 없어요.
사는것도 좋은것도 아니고 거의 다가 산만디에 사는 할배할매라...
변활려면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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