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08:30)
한국에서 가장 큰 산(山) 이름은?
한라산?
.
.
.
.
,
땡!
그럼, 한반도에서 가장 큰 산(山) 이름은?
백두산?
.
.
.
.
.
땡?
한라산도 아니고 심지어 백두산도 아니라면 어떤 산이 가장 큰 산(山)이란 말인가?
정답은......
.
.
.
.
.
태백산
.
.
.
딩동댕!!!
(두산백과) 태백산맥 [ 太白山脈 ]
북쪽으로는 함경남도 안변 황룡산 부근부터 남쪽으로는 부산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약 600km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산맥이다. 한반도의 동쪽에 마치 등뼈처럼 길게 뻗어있어, 북한의 낭림산맥과 함께 '한반도의 척량산맥(脊梁山脈)'으로 불린다. 평균 해발고도가 800~1,000m에 이르며, 산맥 내 태백산(1,567m)·금강산(1,638m)·오대산(1,563m)·설악산(1,708m)·함백산(1,573m) 등의 명산이 솟아 있다.
-
유전: 태백산이 매우 커서 산맥이라고 부를뿐이고 너무 커서 몇몇 봉우리 마다 작은 산 이름으로 부르는데 만약 이렇게 나눠서 부르지 않고 태백산맥에 가자고 할 때나, 태백산맥의 어떤 지역을 따로 특정하여 논하고자 할 때 너무 방대하여 혼란이 오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금강산 봉우리, 오대산 봉우리, 설악산 봉우리, 함백산 봉우리로 지칭하고 있을 뿐 고래로 부터 이 모든 산봉우리들은 모두 태백산 이라는 산에 속한 지명들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금강산맥이라고 하거나 오대산맥이라 하지 않고 태백산맥으로 부르는 것이다.
이것을 굳이 언급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은 매우 중대한 오류 때문인데 삼국유사에서 전하는 신시의 태백산을 백과사전에서 조차 백두산으로 인식하고 있어서이며 이것은 마치 산의 높이만 높다고 하여 아무런 근거도 없이 태백산을 백두산으로 둔갑시킨 꼴이어서 망상에 속한다. 지금 백두산 자체도 쪼개져 북한이 백두산의 절반을 중국에게 내준 상황인데 그런 면에서도 더욱 신시의 태백산은 백두산이 될 수 없으며 원래부터 태백산은 백두산과 아무런 관련이 없었고 심지어 백두산은 태백산맥에 속하지도 않았으며 마천령산맥(摩天嶺山脈)에 속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
(두산백과) 신시 [ 神市 ]
상고(上古)시대 환웅(桓雄)이 태백산(太白山:백두산) 신단수 아래 세웠다는 도시이며 고조선의 건국지이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나오는 환웅천왕이 태백산 신단수(神壇樹) 아래 인간 3000명을 거느리고 세운 도시이며 고조선의 건국지이다. 상고시대 신정사회의 부족 거주 지역이었다. 이것은 지금의 어느 곳으로 비정(比定)하기 어려운 곳이며 단순히 기록상의 것이다. 신시는 그것으로 끝나고, 후대의 신성시된 소도(蘇塗) 등이 모두 신시라고 할 수는 없다.
현재 백두산을 중공이 절반 점거한 상황에서 자기들 땅에 있다고 주장하는 고대 역사의 단군신화까지 그간의 공산당 전례로 보아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단군신화를 자기들 역사라고 주장할 먹이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뜻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