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순서를 말해보죠.
1988년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태권도 채택 (최초의 한류) - 채택된 자체가 이미 세계적 현상.
1990년대 - 드라마와 k가요가 중국에서 일부 히트침.
2000년대 - 인터넷 강국으로 E-스포츠 한류 시작. 스타크래프트 임요환 황제 등극 이후 E-스포츠 세계 최강국으로 독보적 자타 공인. 2002년 축구 월드컵 4강
2010년대 - k팝 전성시대.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석권. bts 이후로 세계 석권.
2020년대 - 팬데믹으로 의료, 성형, 스킨케어 한류 붐. 제2의 태권도 교육 한류 붐. 음식 한류 붐. bts 이어 블팩핑크 뉴진스 세계적 흥행. 기생충 2020 아카데미 수상. 오징어게임 이후로 넷플릭스 ott 시장 선두 및 석권. 한국 드라마 영화에 투자 경쟁. 그래도 한국 극본, 연출, 연기가 워낙 독보적이라 한국이 시장을 선도할 수밖에 없음. 한국을 배제하면 시장경쟁에서 바로 탈락되는 구조임.
손흥민의 영국 프리미어 리그 진출 후 2022년 득점왕. 태권도, 축구, 빙상(김연아, 쇼트트랙 등), 양궁, 골프(최경주, 박세리, 박인비 등), 클래식 음악 콩쿨 세계적 수상에서 압도적 한국 수상율.
다만, 사법계(판검사 및 독점적 로펌), 재벌계, 금융계, 정계, 학계, 군부, 공무원 등은 아직 후진국 수준.
빙상 부문도 한국에게 안되는데?
우선 바둑부터 이기고 오라그래ㅋ
아프리카 후진국 군부와 공무원들을 기준으로 비교한 것이 아니라, 세계의 흐름을 선도하는 "한류"라는 현상의 관점에서 상대적 비유로 한국이 후진국이었던 시절의 80년대 행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시스템을 말한 것임. 한국동란 때 쓰던 군대 장병의 수통 논란에도, 아직까지 크게 달라지지 않는 행태만 봐도 한류 관점에서 크게 후진국 스러운 것임. 공무원도 눈에 뻔히 보이는 대민 행정서비스만 빠르게 개선되었을 뿐 LH공사 사태와 맞물려 관련 공무원들의 부정부패와 누구도 책임지기 싫어하는 복지부동의 철밥통 행태와 일하지 않고 놀고 먹는 공무원들과 허위 근무시간 조작등의 행위가 만연한 곳임.
YTN2023.12.18.네이버뉴스
[자막뉴스] 군 생활 '확' 바뀐다... 급식·모포·수통 이렇게?
"수통도 2026년까지 기존 알루미늄 제품에서 스테인리스 소재 신형 수통으로 모두 교체됩니다.
신형 수통은 통 안에 텀블러 세척 솔을 넣어 세척 할 수 있도록 입구가 크게 넓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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