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뒤늦게 코로나 에 걸려 콜록 거리는 와이프를
위해 입맛없다며 밥않먹어 오전 일 대충끝내고
부리나케 집와서 몇가지 요리했어요
감자조림언능 끝내고 소고기넣고 달래넣고
된장찌개 끓여놓고 마지막 돼지앞다리살로
생강가루 듬뿍넣고 야채도 많이넣고
후뚜루 마뚜루 3가지요리 1시간10분만에 만들었네요
전직이 요리사여서 와이프랑 애들 맛난요리
해주는 낙이 쏠쏠합니다..
그제 미역국과 김치찌개도 남았는데..처치곤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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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점심들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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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느껴지네요
저도 이혼하고 횽이랑 살랍니다...
반찬투정 일절 없습니다...주시는대로 다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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