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정농단 태블릿이 진짜냐 가짜냐 논란인데..
오늘 뉴탐사와 장시호(태블릿을 검찰에 제공했다는 최순실의 조카)가 전화인터뷰를 했는데..
장시호 주장 => 최순실의 부탁으로 최순실 집에서 태블릿 등 여러가지 물건을 본인의 백팩에 넣고 나왔는데..
가방이 열린채여서 태블릿이 CCTV에 찍혔고,
특검팀이 CCTV에 찍힌 물건을 태블릿이라 특정해서 본인이 태블릿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고,
아들 친구한테 줬던 그 태블릿을 다시 찾아와서 변호사를 통해 특검팀에 증거로 제출했다.
이런 주장인 듯 합니다.
제일 이상한 건 CCTV로 찍힌 화질이란게 일반적으로 아래 보시는 정도의 화질인데..
가방이 열려서 안이 보였다 한들 그걸 태블릿이라고 먼저 특정했다는 얘기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검은게 보였을 수는 있어도 그걸 검찰에서 먼저 태블릿이라 특정해서 물어봤다는게 이상하다는거죠.
두번째 제일 이상한 건 당시 제1태블릿 뉴스가 터졌을때라는데..
최순실씨 집에서 가지고 나온 태블릿을 아들 친구한테 게임용으로 줬다는게...
이게 상식적인 대답이 될 수 있는지... 이것도 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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