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안녕 하세요 요즘 노점상 폭리 행사 폭리 글 많더라구요
저는 다른 일 하고 있지만 요리에 예전부터 관심이 많아
와이프 푸드트럭 하나 운영중입니다
자 닭꼬치 만원 과자 7마넌부터 많은 이야기 나오는데
과자는 잘 모르겠고
솔직하게 말하면 닭꼬지 하나 1000원 원가 입니다
이게 푸드트럭이던 노점이던 직접 수제로 만드는 곳은
없어요 그냥 없습니다 전국 다 뒤져야 한 3프로 정도
왜냐 귀찬고 관리 하기 힘들어서요 꼬지 100개 한다 하면
새벽에 일어나서 손질하고 염지하고 꼬지 꽂고 밤늦게 장사하고
힘들거든요 그런데 이런과정을 거치면 원가가 500원 정도 나와요 하지만 자리세 좋은 상권 돈주고 들어가면
냉동 꼬지 냉동으로 유통기한 365 이겠다 손님 오면 암 것도 안하고 데워만 주고 소스 발라 내주면 5000원 받아요
그럼 10배 겠네 미친 마진이네 하시죵 하지만 공장에서 냉동으로 유통하는 흔하게 드시는 닭꼬치 타꼬 옥수수 감자 호떡 등등 전부 공장에서 2000원 정도 가져와요
거기에 자릿세 데워주는 행위에 드는 비용 인건비 포장용기소스값 하면 5000원 1만원 받아요
과자 7만원은 선넘 었구요
그래도 50퍼 마진 입니다 잘거 다자고 쉴거 다쉬고
노하우 요리 준비 과정 생략하고 공장에서 찍어내는 제품 으로 데워서 소스 발라 내주는게 50퍼 마진 봅니다
그래서 모든 행사지 모든 노점 맛이 그맛이 알던 맛인 이유 입니다
절대 자기 레시피들고 장인정신 발휘 해서 장사하는곳 손에 꼽습니다
또 거기 단체 . 행사 주체 하는 분들도 있고 거기 들어가려면
자기 네 연관된 냉동 제품 가져다 써야만 참여가 가능해요
전 제가직접 고기 떼다 손질하고 숙성하고 다해요 덕분에 제일 하면서 와이프 장사 도와준다고 3시간 자면 아 많이 잤다 하루하루 보냅니다
여러분 같으면 냉동 뎁여서 팔아다 마진 더붙이고 편하게 장사 하실래요
저처럼 모든과정 수제로 하고 피곤에 쩌들며 힘들게 장사 하실건가요
냉동 제품 비싸게 떼다 비싸게 모든마진 붙이는게 현실입니다
한우로 직접 육가공 장에서 떼다가 좋은 고기로만
한우 1++로 200그람 14000원 에 파는 저같은 호구도 있습니다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 지는 것같아 저같은 사람도 있다
정직하게 하는 사람도 있다 말씀 드리고 싶네요 ㅠ
토시살 한우 2쁠 200그람 14000원 팔아도 손님들 이미지 때문에 안믿고 안사드세요
당골들만 매일 출퇴근 찍으시구 ㅠ
노점상 푸드트럭 등 .. 그래도 정직하게 좋은 재료 로 정말
임대료 안내고 그 돈 다 고객들에게 돌려주는 집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전 시에서 합법적으로 사업자 내고 세금도 똑같이 내지만 이미지 때문에 무조건 싸게 팝니다..
너무 길가에서 파는 음식이 안좋다 바가지다 가는 분위 기라 써봅니다 안그런 데도 있어요!!,,
저희 나가는 거에요 푸드 트럭이지맘 9900원 돼지 목살 스테이크 250그람 한돈 이구요
이런집도 있으니 너무 안좋게만 보지 말아 주세요 ㅠ
제가 새벽에 가공 하면서 좋은거 골라오는 건데도요 직원 혜택으로 싸게 가져다 싸게 팔아도 의심 부터 하시니 가격 올릴까도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궁금해서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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