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녀? 너나 해라.--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께서 워싱턴을 국빈방문하셔서 우리 한국은 반도체 기술도 미국에 다 넘기고 초과이익나면 다 토해나고 전기차 보조금 왕따받으면서도 미국에 투자는 존나 하겠다고 약속하며 열녀문을 세우고 오시는 동안.
미국의 전통적인 동맹국들은 겁나게 바람을 피고 있었음. 그것도 남편과 웬수지간인 남자랑....
독일 숄츠총리. 베이징 방문하여 에어버스 무려 140대 구매계약하고 옴. 이거 자그마치 24조원 규모임. 따라간 독일기업들도 대규모계약 다 하나씩 따 왔음.
프랑스 마크롱대통령. 역시 베이징 가따오더니 항공기 160대 헬기50대 구매계약 따옴. 장난이 아닌거임. 그리고 각종 프랑스산 산업기자재 구입계약도 하고. 프랑스산 돼지고기 루이뷔통 등 동행한 기업들 모두 선물보따리 챙김.
지금 베이징은 각국의 선물맛집 돼있음.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다 거기 간다고 번호표 뽑고 문전성시임.
마크롱 대통령. 베이징 가따오면서 이런 말을 함. "동맹이 곧 속국은 아니다". 이거 엄청 파장이 컸음.
한국언론들은 대충 지나가고싶어하지만..,
그래도 속국이란 말은 넘 심하지 않니 .. 이러니까 마크롱 한술 더 떠서
"최악의 상황은 유럽이 추종자가 돼 미국의 장단과 중국의 과잉 대응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동맹이 된다는 것이 우리 스스로 생각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즉, 열녀문 세우는 건 바보천치나 하는 짓이란 뜻.
이렇게 바람피고 다니는 동맹국들에 대해 미국은 여기에 일언반구 진화가 없음.
사우디 이란의 화해! 중국 개입등에 대해서도 바이든은 대처가 없음.
세계각국이 볼때 한국처럼 미국을 열심히 추종하면 온갖 청구서. 중국에 가까이가면 온갖 선물보따리. 이건 대단히 상징적 사건이 되고 있음. 이러면 앞으로 미국의 동맹국들은 어떻게 나올 것인가?
워싱턴성명당시. La타임스 기자의 질문은 지금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음. "바이든 당신은 지금 자신의 지지율을 위해 핵심동맹국에 손해를 입히겠다는것인가?"
존나 맞는 말임. 등신같은 애 하나 불러 데리고 놀면서 대놓고 등쳐먹는 이런 짓이 과연 미국이 할 짓이냐? 라는 뜻. 미국 언론이 보기에도 지금 바이든이 너무 하는거 아니냐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웃픈 현실은.,
어떻게 그 많은 한국 기자놈들이 저런 질문을 않고 미국기자가 한국기자들보다 더 한국의 이익을 생각해준다는 건지.
어쨌든 지금 바이든이 한국 대통령 불러서 빤스까지 다 벗겨 빨개벗겨서 털어먹고 기타 하나 줘서 빈손으로 돌려보낸, 이런 사건을 미국의 전통적 동맹들은 심각하게 보고 있음. 멍청히 굴면 우리도 저짝나겠구나. 이래 생각 안힌겠나?
이렇게 동맹국을 골빼먹느라 여념이 없으면, 다른 미국의 동맹국들에게 어떤 신호를 줄 것이냐? 이는 전통적 동맹의 이탈을 가져올수 있음.
미국은우크라이나 전쟁시 원유 가스값이 올라 유럽이 큰 고통 속에 있는데도 불구, 비싸게 원유를 팔면서 큰 이득을 봤음 . 동맹을 소홀히 여긴다는 증거임.
미국의 가장 핵심 동맹축은 오커스 동맹. 즉 미 호주 영국임. 미국이 가장 신뢰할 최우방국들임.그런데 지금 얘네들이 바람피고 있음.
호주의 경우.
미중 무역분쟁 시작때 석탄수출금지등 중국과 대리전을 불사할만큼 선두에서 싸웠음, 당시 호주는 성장률 마이너스 나고 경제 침체에 빠짐. 결국 호주 정권교체됨.
새 내각은 중국과 협력을 시작. 이후 호주중국관계 해빙중. 중국에 철광석 수출하면서 위안화로 결제하고 앉았음. 미국이 가장 싫어하는 짓임.
곧 호주 중국 정상회담도 할 분위기라고 함.
그런가 하면 지난 4월. 영국외무 장관은 회견에서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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