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김희철과 같이 주장하는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것은...
"일본을 불매 하려면 일본 관련 제품은 단 하나도 안써야 한다.
그래야 불매운동이고 조금이라도 일본과 관련된 물건을 쓴다면 그건 불매운동이 아니다!"
라고 지네 멋대로 불매운동을 정의 내리죠.
보통 그런 사람들은 불매운동의 목적을 볼 줄 모르고 그냥 불매라는 단어에 사로잡히거나 그냥 트집 잡고 싶어서
트집이나 잡는 바보들이죠.
불매운동의 목적은 자본주의 시장에서 어떠한 거대 자본력에게 소비자나 소규모 집단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저항으로 해당 단체에게 피해를 주어 우리에게 불합리한 처우를 하거나 불이익을 주면 우리도 이렇게 한다는 의미 입니다.
그런 면에서 일본 불매운동은 그 목적의 정당성, 목표의 결과물이 아주 훌륭했던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집단 지성에 의해
이렇게 발휘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 입니다.
물론 불매 운동은 극단적으로 하면 효과가 뛰어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극단적으로만 해야 불매운동이 아닙니다.
남양 불매처럼 온전히 불매는 하지 않더라도 장려하여 그 회사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정도로 되면
이걸 보고 성공한 불매운동이라고 하지 실패한 불매운동이라고 하지 않듯이
일본 불매운동도 일본 업체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만큼 충분한 타격을 주었고
그로 인해 일본이 자신들이 저지른 일을 돌아 볼 만큼 파장이 컸기에 일본 불매운동은 아주 성공적인 불매 운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부 이해력이 딸리는 사람들은 이게 무슨 불매운동이냐 일본 불매면 일본 제품은 단 하나도 안사야 하는것이고
단 하나라도 일본 제품 사면 그건 위선자다라고 프레임을 몰아가고 있죠.
그럼 그런 새끼들은 자신을 돌아 보세요.
니네 사장이 너랑 성향이 정 반대인 사람이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사표 쓰냐?
니 윗 상사가 너랑 정 반대 성향이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사표 쓰냐?
너희도 그럼 그런 완전한 이념 불매 못 하면서 왜 니네 이념만 올바르고 다른 쪽은 병신들이라고 욕하고 다니냐?
말이 안통해요.
이건 뭐 중딩 수준으로만 설명해도 못알아 들으니....
유치원교사 자격증을 공부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일본놈들은 한국산 안씁니다.
설령 외국 제품이 더 좋다고 하더라도 인정을 잘 안하더라고요.
일본 놈들이랑 일해보면 뼈 저리게 느낍니다.
아가리를 확 찢어버리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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