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사는데 ...한3일전부터 이상한 냄새가 올라오네요
4층꼭대기 인데 창문 열면 심하게 올라 왔다가도 또 없어지고
주택 옥상이 많아 장독대 열어서 나는 냄새인지 모르겠는데
장독대를 자주 열진 않을뿐 더러 된장냄새가 이렇게 독한지도 모르겠네요
냄새는 아주찐한 된장냄새와 암모니아 냄새가 섞힌듯한 기분좋은냄새는 아니네요 설마 사람 죽은 냄새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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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시절에 이모부차타고 외식가는데
한참달리는데 어디서 발냄새 라해야하나 된장썩은내라해야하나 ;;
아무튼 이상한냄새자꾸나서
니들 다 신발벗고 냄새맡아보라고;;
그러는데도 아무한테도 발냄새가안났음...
그렇게 도착하고 민물고기매운탕 잘 먹구..
어디서 주워들은얘기가 생각나 본넷함까보자고 하니
고양이한마리가 엔진룸위에서 이상한색 진액흘리고 익어있었음....
차 sm7....
그때진짜 장난아니었네요 ;;
신문지몇겹싸서 고양이치우고 ;;
물수건 엄청해서 닦아내고
여름에 쥐약먹고죽은 쥐 며칠놔두면 냄새 장난아닌데...구더기 버글버글거리고...그리고 무슨 액체같은것도 흘러내리고...
부패정도에 따라 다르다고 하던데요.... 점점 강도가 쎄진다면 가능성있습니다.
아 그리구 직감적으로 딱 아실겁니다
그런 냄새 흔하지 않으니까요
아주 진합니다.
한데 보통 원룸에서 자살들 많이 하잖습니까? 혼자 사니..이게 사람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썩어져야 신고로 알게 되더라구요.
사적이지만..마눌 오빠가 여친 배신으로 그렇게 죽었는데 한달 뒤에 발견이 되었는데..냄새가 나서 사람들이 신고를 했다고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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