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20명밖에 없고 할만큼 했는데
윗선에서 기동대 안보내서줘서 그런거다
우리한테만 집중조사 들어가니 억울하다??
사고가 발생했던 내리막 좁은 골목은 이태원에서 가장 위험한 곳으로 끊임없이 지적된 장소입니다
그런데 파출소 경찰들은 접근하기 쉬운 곳으로 가서 해산하라고 소리치고 왔다고
우리는 할만큼 다했다고 하는건 책임회피네요
기동대 지원 요구가 묵살됬어도 통상적인 파출소 출동인력인 2인 1조만으로도
사이렌 방송하면서 확성기로 밀지 말라는 음성통제만 지속적으로 했어도
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정작 가장 위험했던 저 골목은 참사 발생전에 경찰이 가지 않았다는 것이죠
기동대 지원 묵살을 쉴드치는게 아니라
파출소에서 최소한의 자체적인 조치만 했어도 참사를 막을수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최후의 20인 ? 적당히 하세요
5명 가지고 10만명 이상을 통제한다고?
이태원 골목길이 10개가 넘는데 5명가지고 통제한다고?
에라이 말이야 막걸리야
옆골목에서 한 여성분이 목소리로 정체를 통제했던 사례를 보세요
그러니까 님네 동네 파출소 인원부터 알아보라니까..
지구대 규모도 아닌 파출소 인원 갖고 10만명 이상 군중을 통제한다는 무식한 발상이 참 감동스럽군
그 많은 골목길을?
일선 파출소 인원이 없었더라도...사고 나기전 먼저 가서 통제를 했으면 사고는 없었다...기동대 지원은 나중 문제다....이 말 같은데요.
사고가 어디서 날줄 알고...그걸 알면 신이지...
본문글 잘 읽어보세요
파출소 인원 가지고도 사전에 통제했으면 되는건데 책임을 회피한다라는 식으로 썼자나요..
파출소는 이미 본서나 본청에 경비인력 요청했었고
용산경찰서는 서울청에다가 기동대 요청했는데 서울청 경비국은 이를 무시했죠.
즉, 기동대 출동은 없었습니다.
이태원 같은 경우 경비인력이나 기동대 인력이 필요했죠.
그래야만 곳곳에 군중을 통제할수 있었습니다.
관리할만한 골목이 10개는 넘는거 같은데요..
몇개안된다고요??
내리막+좁은+동시유입 = 파출소 뒤 트랜스젠더 빠 골목도 만만찮아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