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부터 휴가다~~~ 하면서 퇴근하는데
역으로 내려가는중에 할아버지 한분이 누워서
허우적 대시더라고요.
저야 의사가 아니라 뭐 할수 있는건 없었는데
오른쪽에 계신분이 몽골쪽에서 의사하셨다고 합니다.
119 오는동안 그분이랑 계속 안마해드렸어요..
시간이 갈수록 나아지는게 보여서 다행이더라고요..
119 와서 인계해드리고 전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집에가는 시간이 20분정도 늦어졌지만 뭐 어때요
낼 부터 휴가인데.. 휴가 잘 다녀오겠습니다~~
훈훈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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