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과 거울을 평행인 상태로 들여다 본적 있으신가요.
처음 시작점은 거울의 크기와 거의 비슷하지만 그 거울속의 거울속의 거울은 점점 작아지고 있는게 보일 겁니다.
그러다 그 끝은 우리가 볼수 없는 크기로 결국 다가가게 되겠죠.
무한대로 쪼개진 공간의 한 부분 이죠.
무한대 라는건 결국 있다는 것도 아니고, 없다는 것도 아닙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는 음과 양의 한 표현 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인생은 지금 그 무한대의 공간과 시간속의 한부분 입니다.
저 멀리 작아진 거울속의 한 부분이, 당신의 끝 페이지 이지요.
지금 우리가 볼수 있는 페이지는, 현재 눈에 보이는 공간이 다 일겁니다.( 넓은 곳에서 멀어지는 좁은 곳을 보기에)
하지만 마지막 공간에서는( 삶이 다했을때) 내 앞의 모든 공간들이 보일겁니다. ( 그 반대편에서 바라보면 모든게 넓게 보임)
그것은 분명 사람의 기억 입니다.
그 무한대의 공간속에서 잠깐의 흐트러짐은, 그 매순간의 페이지를 바꿔 놓습니다. ( 아주 작은 흐트러짐이 결국 큰 결과를
낳음)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나를 바라보는 순간이 왔을때 후회 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 가십시오.
그게 당신이 태어난 이유이고, 이 세상을 느끼고자 태어난 당신의 사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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