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무엇을 위해 싸웠는가, 왕을 위해? 조선을 위해?
당연히 아닙니다. 이 나라 이 땅과 민족을 위해 싸웠습니다.
사진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저들은 당시 신분도 낮은데다 나이도 어려서 대부분 후손도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그리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당대 권력이 누구에게 있건 진짜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감각적으로 알고 있는 다수의 민중들 덕분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진짜 이나라의 우익이자 보수입니다.
광복 후 친미반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신분세탁한 친일매국노들과, 그 부역자들과, 그것들이 이 나라에서 피를 빨아 축적한 돈과 권력에 빌붙어 먹는 놈들이 보수 우익이라는 말을 선점했습니다, 바로 가짜보수 가짜우익입니다.
단적인 예로 광복회만 하더라도 우익단체로 불리지 않고 불러달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독립을 위해 싸운 투사들과 그 단체가 우익과 보수가 아니라면 대체 누가 우익이고 보수라는 말입니까.
이 나라에 우익과 보수라는 말이 그 정도로 오염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가짜보수 가짜우익들이 김구주석과 안중근장군님을 좌익 테러리스트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빨간칠을 미리 해둔 진보 또는 좌익이라는 말에 속지 맙시다.
세계대전 후 시대적 상황과 심지어 625전쟁을 거치며 빨간색이라면 경기가 들 만큼 저쪽편이 아니면 좌빨공산당 빨갱이라는 것에 알면서도 속았습니다. 요즘 왕따학생을 두고 친하게 지내면 너도 찐따다 라고 협박하는 일진들에게 굴복하는 것처럼 말이죠.
벌레들은 나를 좌빨이라곤 하지만 나는 한번도 좌익 진보였던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나는 극우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이 지긋지긋한 일을 가장 빨리 끝내는 길은 일본을 정벌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일본이 불법으로 중국에 팔아먹은 간도땅을 언젠간 되찾고 몽골이 원하는대로 영연방처럼 몽골과 국가연합하여 국군이 몽골에 주둔하는 날을 고대합니다. 더하여 우즈벡도 환영입니다.
내가 볼 때 유게에 극좌는 커녕 진보좌익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노회찬의원님 계실때도 정의당 지지율 뻔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근현대사 배경때문에 진짜 진보좌익은 비주류중에서도 비주류입니다.
이제 보수와 우익이라는 말을 되찾아 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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