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튜닝업체 세계랭킹 1위 ABT sportsline이 대한민국에 공식 런칭을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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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기자] 자동차 튜닝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회사가 바로 ABT이다. ABT는 독일의 튜닝회사로 전세계 튜닝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테면 자동차 튜닝분야에서는 전자업체의 ‘삼성’ 같은 존재이다. 때문에 자동차 튜닝 전문가들의 꿈은 아마도 ABT 같은 회사가 되거나 그와 비슷한 회사를 만드는 것인지도 모른다.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는 수많은 튜너들이 즐비하다. 그 가운데도 늘 랭킹 1위를 달리는 ‘ABT’는 현재 회사의 80% 이상의 매출을 DTM Racing (Deutsch Touringcar Masters-독일3사 튜너들의 자동차경주대회)에서 낼 정도로 자동차 제조 회사만큼의 위엄을 과시한다. 벤츠는 ‘AMG’, BMW는 ‘M’이라는 브랜드가 있다면 아우디, 폭스바겐은 ABT가 있다.
‘ABT’는 아우디, 폭스바겐의 전문 튜너이다. 엔진부터 바디킷, 배기, 휠까지 거의 모든 파츠를 튜닝한다. 놀라운 것은 ABT는 현지의 아우디, 폭스바겐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신차의 출시가 되기도 전에 모든 튜닝파츠가 출시되는 빠른 대응력도 가지고 있다.
또한 회사 자체의 워런티 시스템으로 튜닝을 한 이후에 걱정이 되는 제조사의 워런티 (보증)의 문제도 자체적으로 해결을 하고 있다. 즉 튜닝을 하고 엔진 미션의 이상이 생기면 교환을 해주는 제조사 수준의 워런티 시스템도 완비가 되어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이러한 ‘ABT’의 정책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각 나라의 딜러들이 있고, 이들 중의 50% 는 현지 아우디, 폭스바겐의 공식 수입원과 공조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하고 있을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런 ‘ABT’가 8월17일 한국에서 정식으로 런칭을 했다. 한국 정식수입원은 ‘㈜애니유비’가 위촉 되었다. ㈜애니유비는 2011년도에 테크아트 코리아로 위촉이 되면서 좋은 실적을 보여준 바 있다. 그 영향으로 이번에 ABT의 정식수입원 제안이 오면서 위촉이 되었다고 한다.
㈜애니유비의 차지원 대표는 “이제 ‘ABT 코리아’가 정식 런칭을 하면서 국내 아우디, 폭스바겐 오너들에게 좋은 차를 개성에 맞춰 우수한 품질로 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아우디, 폭스바겐 오너들은 튜닝을 하려고 해도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프터 마켓 제품이 없었는데 ABT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른 브랜드에 비해 그동안 폭스바겐, 아우디 차량들은 퍼포먼스 튜닝도 가능하지 않은 차량이 많아서, 그리고 최고속도가 210KM/H 에 리밋이 걸려 있는 등 소비자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ABT가 이런 불만을 전부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ABT코리아’는 다양한 차종을 다루는 회사인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이 된다. ( http://www.abtkore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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