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기사를 우연히 봤는데....
한국석유관리원이 적정한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1만km 주행 이후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제작사와 정비업체 측은 적정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매 5000km로 홍보해 왔습니다. 석유관리원과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2012년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자동차 엔진오일의 적정한 교환주기에 대한 모니터링 연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양기관은 YF소나타, SM5, K5 등 국내의 휘발유 차량 14대(2008∼2010년식)를 대상으로 5000km와 1만km 주행 후 엔진오일을 채취해 물성시험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엔진오일 품질에서 가장 중요한 동점도, 점도지수 등이 신유(新油)에 비해 큰 차이가 없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양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차량상태나 운행조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통상 1만km까지 주행 후 엔진오일을 교환해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양기관이 이번 연구를 시작한 이유는 소비자들이 5000km 주행이후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한다는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서 양기관이 오너드라이버 160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교환 주기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설문 응답자의 73.1%(117명)가 5000km에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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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생각은??
문제는 저 거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들어간 오일이 정상적인 오일인지도
생각해 보아야지요. 아무 오일이나 넣고 10000킬로는 모험입니다.
오일의 유통 구조를 기사화 해야 하는데 그건 못 건드리고
맨날 저런 기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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