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배드림에 이런글 쓸줄은 몰랐네요...
12월21일 사랑하는 집사람을 하늘로 보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힘겹게 말기암 환자로 투병한 집사람이
너무 가엽고 불쌍하네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7살난
딸아이를 두고 어떻게 눈을감았는지 한마디 유언도 없이
갑작스레 떠난 집사람이 한편으론 너무야속해요ㅠㅠ
눈감기 전날까지도 모질게 했던 제자신도 너무미련했던게
가슴에 사무치네요....
병원에서 가족들 부르라고 해서 부른사이에 응급실 밖에 잠깐나간사이 머가급해 눈을 감았는지 너무속상 하네요..
대견하게도 저도 모르게 눈물흘리면 딸아이가 저를 위로해주네요...ㅠㅠ
많은 말이하고싶은데 잘안되네요..
저희 집사람 하늘에서도 편히 쉴수있게 회원님들께서도
집사람 명복좀 빌어 주시길바래요ㅠㅠ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하시는일 모두다 잘되시길 바랄께요ㅠㅠ
글쓴분의 마음을
어떤 말로 형용할 수 있겠습니까
그 슬픔 부디 자식향한 사랑으로 승화시키시기를 바랍니다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힘내십시오!
힘내세요.
어떤 위로에 말을 드려야할지 몰라서 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수 없네요.
어서 마음 추스르시기를...
힘내세요 ㅠ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ㅜㅜ
힘 내시라는 말 밖에는......
감히 무슨 말씀을 드리기가 죄송합니다. 사모님도 하늘에서 편히 쉬고 계실겁니다.
힘내십시오.
너무 멋진 분이 시군요^^
와이프분도 하늘나라에서 정말 행복하실거예요
하늘에서 두분을 지켜보며,지켜주실겁니다.
힘내시고....또 힘내세요.이겨냅시다!
추운 계절에 떠나셔서 더욱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ㅠㅠ
이젠 하늘 나라에선 안 아프실테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의연한 따님.. 대견합니다.
너나할 것 없이 위로가 필요한 요즘 미약하나마 제 마음을 보탭니다.
진심을 다해 기운내시라고 말씀 전합니다.
부디 7살난 자식을 위해서라도 힘내십시요....
저도 1년전 하늘보냈지만 아직도 영혼이....
힘내세요
저도 아내한테 잘해야되는데 쉽지 않네요.. 서로 모진말하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 이쁘고 사랑스럽게 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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