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주로 퇴근하는데 요즘들어 유난히 신경쓰이는 차들이 불을 안켜고 다니는 차들이네요... 1시간 주행하는 동안 세대 정도는 봅니다. 시내에서는 그나마 반사되는 형체라도 보이는데 전용도로처럼 가로등이 어둡거나 속도가 있는 상태에서 급 차선변경이라도 하려하면 아찔한 경우가 종종있네요... 저번주는 분당에서 동부간선도로 타고 잠실방향으로 가는데 앞차가 역시 스텔스 모드더라구요. 짱나서 추월해서 뒤로 보내버렸는데 제차랑 뒤 스텔스 모드 차 사이로 어떤 차가 끼어들다가 스텔tm 모드차를 못봤는지 도로밖으로 밀어버리면서 추돌하더라구요. 요즘 차들이 게기판에 항상 불이 들어와서 모른다지만 앞이 안보이는데 모른다는건 너무 무신경한거 아닙니까...게다가 게기판 밝기도 다른데...위 사진은 아침에 출근하면서 찍은 택시입니다. 운전경력이 많은 택시가 불 안켜고 다닌다는건 더더욱 납득이안가네요.
이게 우리집 코앞까지 계속 따라왔던 기억이(...)
안그래도 신경쓰이는게 길도 똑같은지 졸졸 따라와서 나름 두근거렸던..;
으셨겠죠. 왠만한 도로에서는 가로등이 충분히 있으니 불 안켜도 운행에 큰 지장을
줄 정도가 아니니 모르고 그냥 가셨을 듯. 문제긴 문젭니다. 차마저 어두운색이면
스텔스모드니까요.
스텔스모드 정말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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