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좀 안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023년 서울 아덱스 무기박람회 보러 갔던 날이니깐 2년 조금 안 되었네요.
부산에서 서울 가 봐야겠다 해서 좀 무리해서 움직였습니다.
도착 당일 덕수궁 - 경복궁 - 청와대 - 롯데스카이 타워 - 명동 이렇게 움직였거든요.
청와대 구경을 하면서 든 생각은
아니 이렇게 좋고 훌륭한 곳을 놔두고 몇천억인지 몇 조인지 이상 들여서 용산으로 옮긴 미친 짓거리를 왜 했는지..
그리고 저도 구경하러 갔지만..
이렇게 좋은 곳이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면 이제 두번 다시 사용할 수 없는 공간이 되는게 아닌가..
짱개부터 시작해서 세계 각국 스파이들이 여기다 무슨 도청장치 심어놓아서 다음에 누가 다시 오더라도 사용할 수 없는거 아닌가..
별의 별 생각을 다 했었는데...
지금이라도 다시 청와대를 폐쇄하고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을 한다고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두 번 다시 이런 뻘짓을 못하도록 대통령 관저 및 집무실을 쉽게 옮길 수 없도록 무슨 장치를 만들어야 할 듯 싶네요.
너무 건조물을 의미부여해서는 정작 중요한 것을 잃게 되는거애우~
필요하면 부수고 새로 지을수도 있고
원하면 행정수도를 옮길수도 있고
위치가 중요한게 아니라, 일을 잘하는게 중요한거애우@_@키키킼
청와대는 진짜
아주 잠시만 머무르고
얼른 세종시로 가야되요
친놈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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