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가 대기업 통신사에서 당하신 일인데 두번 다시 이런일이 발생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올립니다. 부모님 통신비 한번 확인해보세요.
팩트 정리
1. 24년 7월 핸드폰 개통했을 때 갤럭시 워치 요금제도 개통됨.
2. 아버지는 사은품인 줄 알고 워치 안쓴다고 받지 않음.
3. 요금이 나오는 줄 뒤늦게 알고 통신사를 찾아감.
4. 통신사에서 워치값이라고 함. 해지든 워치를 주든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음.
5. 25년 4월 뒤늦게 딸이 이 사실을 알고 통신사 항의해서 계약 해지하고 환불받음
이런식으로 휴대폰개통하면서 워치 요금제도 개통해서 폰팔이 하는 데가 있습니다. 두말없이 녹음본 올리니 참고하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컴퓨터도 휴대폰도 잘 못하는 노인 상대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알게된 계기는 아버지가 폰 인터넷이 느리다고 해서 요금제를 바꿔주려고 아버지 폰으로 유플러스 로그인해서 들어가보니 lte 웨어러블 요금제로 아버지 번호말고 처음보는 번호가 개통되어 있더라고요? 이거 뭐냐고 물어보고 열이 받아 개통했던데 쫓아가서 이런 일이 발생한겁니다.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환불받았고, 요금 납부 내역서를 보니 더 의아해서 인터넷에 글 올립니다. 월정액인줄 알았는데 금액이 달라요. 이렇게 청구됐던거는 다른 누군가가 쓰고 아버지가 돈을 냈다는 건가요? 폰 하시는 분들 댓글로 남겨주세요.
송장 받으면 싹싹 빌겁니다
ㅎㅎㅎ 갈수록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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