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국내에서 단 29대만 판매하는 7시리즈 한정판을 내놓는다. 가격이 1억7000만원을 훌쩍 넘지만, 구매할 수 있는 물량 자체가 극소수로 제한된 모델이다.
주인공은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이다. 전 세계 생산량은 135대이며, 국내에는 740i xDrive 19대와 740d xDrive 10대가 배정됐다.
판매는 8월 11일 오후 3시 BMW코리아의 온라인 전용 채널 'BMW 샵 온라인'에서 시작된다. 이 모델은 앞서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BMW코리아 온라인 한정판은 빠르게 물량이 소진된 사례도 적지 않다. 지난해 선보인 온라인 한정판 58종 가운데 18종은 판매를 시작한 지 1분 만에 모두 팔렸다. 이번에도 실제 판매 속도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네로 루쏘는 이탈리아어로 '블랙 럭셔리'를 뜻한다. 차체에는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인 '네로 푸오코 메탈릭'이 적용됐다.
짙은 블랙에 은은한 불꽃빛이 감도는 색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스페이스 실버 컬러 코치라인과 C필러 시그니처 로고, 21인치 BMW 인디비주얼 바이컬러 휠을 적용해 일반 7시리즈와 차별화했다.
실내에는 오크 미러 그레이 하이글로스 트림과 에디션 전용 로고가 들어간다. 740i xDrive에는 스모크 화이트, 740d xDrive에는 타르투포 색상의 메리노 가죽 시트가 각각 적용된다.
740i xDrive에는 뒷좌석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도 탑재된다.
두 모델 모두 직렬 6기통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했다.
가솔린 모델인 740i xDrive는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한다. 디젤 모델인 740d xDrive는 최고출력 299마력, 최대토크 68.3kg·m의 성능을 낸다.
오토매틱 도어와 바워스&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해 마사지 기능과 히트 컴포트 패키지 등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편의사양도 갖췄다.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740i xDrive 네로 루쏘 에디션이 1억9600만원, 740d xDrive 네로 루쏘 에디션이 1억7070만원이다.
BMW코리아는 같은 날 두 종류의 온라인 한정판도 함께 판매한다.
'X7 xDrive40d M 스포츠 프로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에디션'은 국내 40대 한정으로 가격은 1억6180만원이다.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외장색과 22인치 제트 블랙 휠, 블루 캘리퍼가 적용된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했다.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M 퍼포먼스 파츠 에디션'은 국내 20대만 판매한다. 카본 소재 키드니 그릴과 리어 디퓨저 등 M 퍼포먼스 파츠를 적용했으며 가격은 9950만원이다.
세 모델은 모두 8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BMW코리아는 매달 온라인 전용 한정판을 선보이며 희소성 높은 모델의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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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토센티널 (https://www.autosenti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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