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우리나라를 개도국이라고 부르던 시절부터
살아오면서 온갖 사고 사건들을 견뎌왔습니다만
어디에서 헬조선이라는 소리를 들어온 아이에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서도 선진국이라고 부른다 라고 자신있게 말해왔는데 현 정권들어서면서 많은 국민의 희생에 의해 갖추진 시스템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내란사태로 정점을 찍는가 했더니 말도 안되는 참사까지 일어났네요
정말 아이에게 뭐라 설명해줘야할지 참담한 마음입니다
어렵게 어렵게 이루온 국가인데 왜 이렇게 또 국민들이 희생되어야 하는지
밀렸습니다
긾은 마음의 조의를 먼저 표하고자 합니다. 부디 영면하시옵소서.
우리는 대형 사고 날 때마다 안전불감증 안전불감증 안전불감증 말을 많이하는데 또 지나고 보면 대형 사고가 나고 또 지나고 보면 대형 사고가 나고 그래서 참 현대 사회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안전 관리에 노력하지 않으면 더 많은 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에 언제나 안전 관리에는 세심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비록 부족해 보인다 하더라도 더 많이 되돌아 보고 확인하고 점검하고 수리하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제 무안 공한에서 일어난 일에서 더 많은 교훈을 얻어야 할 것 같습니다. 새떼 쫓는 시설과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공항 활주로도 확장하며, 안전 쿠션 펜스와 울타리 작업도 서둘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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