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이런 글을 쓰게 되어서 먼저 죄송합니다.
그래도 바보 멍청이 같았던 제 일을 알리고자 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 배경은 ‘6시 내 고향 8161회’(11월 13일)에 반가우신 김사장님이 나오셔서 카사바를 홍보해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그 사장님은 바로 집 전세금 일부분을 4년 4개월째 안주시고 버티시는 강인하고도 뚝심있는 멘탈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저는 세상물정 하나 모르는 29살에 결혼을 하게 되었고, 신혼집으로 처음 계약하였던 집은 일주일을 앞두고 일이 틀어지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급하게 전북 진안 김사장님의 신축빌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약기간 만료 됨에 따라 임대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었고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낸 김사장님 빌라에는 저희가 이사하고 일주일 뒤 바로 세입자들어오기로 되어서
짐을 빼면 전세금 전부 입금해주시겠다는 사장님 말씀만 믿고 이사하였고 그 집에 세입자도 바로 들어왔으나,,
결과는 보시는 바와 같이 4년 4개월 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물론 김사장님께서는 약속을 지키시기는 하셨습니다. 전세금의 80%만 말이죠..
그리고 남은 20%를 받아내기 위해 4년 4개월째 수 천 수 만 통 전화하였지만 거짓된 약속과 .. 무응답
한 두번해서는 전화 안받으시지만 하루에 수백통 해야 겨우 한 번 받으셔서 다음주에 주겠다.. 약속한 날 전화하면 꺼져 있는 핸드폰.. 다음날 다시 수백통 전화하면 귀찮음에 겨우 받으셔서 하시는 말씀은 다음 달..내년에 무조건 주겠다..는 거짓과 기약없는 약속들
그래도 3-6개월에 한 번씩 100만원씩 50만원씩 주셨기에 아~ 코로나여서 사장님도 힘드시구나 참고 기다렸으나... 제가 ㅂㅅ이였죠...
그 결과 아직도 전세금 다 받지 못하고 4년 4개월이라는 시간들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악착 같이 빈대처럼 달라 붙어 이제 남은 금액은 조금 밖에 남지 않았으나
이제 남은 돈은 절대 안줄 생각으로 전화조차도 받지 않으시는 김사장님^^
전주한옥모텔도 팔리셨다면서 돈이 없다는 김사장님 !!
집 계약할때 본인 100억대 부자라고 자랑하시던 김사장님!!
제 전세금 그거 껌 값이라며 꼭 준다고 하셨던 김사장님!!
카사바 농장도 비싼게 수입해 오셨다는 김사장님!!
카사바 라면도 공장에서 찍어내시는 김사장님!!
이제 연락조차되지 않는 김사장님!!
이왕 공중파에 출연하셨으니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24-25전주라xx스모악MJF 클럽회장님되신거 축하드려요^^
설립이념에 맞게 제 전세금은 사회약자들을 위해 사용하신거라믿겠습니다.^^
그런데 2020년에 제명당하셨는데,, 어떻게 다시복권이 되셔서 클럽회장이되셨는지는궁금하네요..
지금도 전주 에코XX i파크에 잘 살고 계신가요??? 제가 지급명령이랑 고소장 신청할 때 동사무소 찾아가도 되지만 어쩐일로 전화 받으시기에 고소할려고 해서 등본이 필요하다고 말했더니 순순히주셔서.. 아~~ 그래도 아직 제 전세금 주실 마음이 아직 있으시구나 했는데,,, 집 주소가 뭔 이상한 교회??
이 사장님 빌라 여러 채 가지고 계셔서,, 다른 피해자 분들이 안나오길 빌 뿐입니다.
아님 저만 호구여서 당했을 수도 있고요..부끄러운 일이지만요..
돈 잃고 뭐 뵈이는게 없을겁니다.
정신바짝차리고
재산조회하세요.
밥 거르지마시고요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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