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기억 저편으로 묻어둔게 생각났어요 웅담이형보다 좀더 심하게 시달렸거든요 ㅋ..... 제가 어릴때 엄마가 자주 아프셔서 병원에 저주 입원하셨고 아빠는 타지에 계셔서 일주일중 주말에만 집에오고 형제자매도 없는 외동이라 돌봐줄 어른은 외할머니 한분뿐이었지만 거리가 멀어서.... 방치에 가깝게 자랐어요 씻는법도 제대로 몰랐고 샴푸살돈도 없었지만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아이들의 놀림거리가 됐고 샌드백취급 당했어요 맞기도하고 용돈도 뺏기고 학교 담임쌤들은 나몰라라 였고.... 그 상태로 초등학교 졸업후 중학교에 올라갔지만 초중고 모두 같은 학교 출신들이 많다보니 즐거운 생활은 아니었네요 놀림받고 따돌림 당하고 .... 점심시간에 다들 같이 삼삼오오 짝 이뤄서 밥먹을때 전 혼자먹었거든요 울지도 못하고 학교 끝나면 울면서 집에갔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성격도 밝아지고 말도 잘하게 됐지만..... 저땐 정말 힘들었어요 옥상에서 떨어져볼까 차에 치여볼까 하루하루 죽고싶을만큼 힘들었었거든요 어떤 이유에서건 폭력은 정당화 될수 없어요
보호 받으면서 학교 다녔는데 말이쥬 ㅜㅜ
직장상사님도 잘쌩겻고 *_*
쏘고기도 드셧으니
시에니횽이 승자예요
혹시 소고기 좀 남앗나요?*.*;;;;
성적도 안좋아서 고등학교도 문제아 많다는 학교로 갔습니다
근데 오히려 그곳이 더낮데요
학폭 저지르기 보다는 오히려 절 도와주고 이끌어주던 애들이 더 많았던 그덕에 트라우마도 쉽게 벗어날수 있었어요
지금 만나는 친구들도 저때는 국민학교 시절 친구나 고등학교친구들은 만나도 중학교 애들과는 연락 조차 안합니다
뜯겨질때도 있지만...다시 피고 자라니까...
전 이 글귀를 참 좋아해요^________^*
지금 시에니형아는 또 다른 양분을 먹고 성장하는
이쁜 꽃이니 걱정말아요 든든하게 지키는 형아가
있으니까요~!!!
교회에는 천사만 있는줄 알았거든요
사기꾼도 악마도 제일 많은게 교회라네요ㅎㅎ
@.@
누굴 괴롭혀야 뒤탈없는지 본능으로 아나봐요.
저는 저를 심하게 괴롭히던이들중 한명이 놀다가 강에 빠져 죽었다는소식을 들었을때 솔직히 좋았어요.
사람이 죽었는데 뭐가 좋냐고 욕하셔도 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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