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을 좀늦게 잤는데 새벽에 *탁탁한* 소리와 매캐한냄새가 나서
눈을 떠보니 침대매트에서 불꽃이 올라와 깜짝 놀라 일어나서 보니
탄소매트에서 불이 나고 있었어요~
순간 빨리 침대옆에 있는 노트로 불길을 누르고 전원코드를 뽑고
불길은 잡았네요~~
순간 뇌리에서 그나마 설잠을 자서 다행이구나 푹잠에들었거나~
술 한잔 마시고 잤으면 그대로 전기구이 되서 황천길 갈뻔 했네 하고
생각이 ㅜㅜ~~ 다행히 빨리 일어나서 진압해서 다행이라고 생각 하며~
새벽에 창문열고 환기하고 아침까지 잠도 못자고 출근해 서비스센타 전화
했더니 업체가 바뀌었다고 하면서 우리는 모른다고 하네요
순간 이게뭐지 ~ 찾아보니 제조상품명 하고 회사주소도 같은데 황당하면
서 어이가 없네요~
이 황당하고 어이 없는 사고는 누구에게 하소연을 해야한가요?
저는 누나가 준거 쓰고 있어요
조카가 쓰던거 저 주더라구요
메이커는 보이로
근데 이게 뜨뜻미지근해요 3단 최고로 올려도 따근하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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