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식 15만키로 yf소나타 끄는 회원입니다
딱히 잔고장도없고 저는 그냥 편하게 타고하는데 ..
오랫만에 근2년여 만에 아는형님을 만났는데..
제차를보더니.. 너 아직도 이거타냐???고장날때
안됐냐? 형은 차 벤츠로 바꿨다.., .하시는데...
그냥 형님 차 좋네요 부럽습니다 로 마무리하고
커피한잔하고 헤어졌네요 ㅎㅎ 씁슬하네요,..
차로 보여지는 이미지가 중요 한지는 알지만....
형편도 아직안되고... 차도 잔고장이 없어서 딱히
바꿀생각이 없었는데....집에와서 저도 모르게
중고차사이트를 보고있었네요...,
한마디로 그나이먹고도 자존감이 없다는것이죠~
근대 님도 무시당했다고 말씀하시는걸보니,자존감을 좀 키우셔야겠습니다...
그냥 웃어 넘기세요~~
무시한 거예요?
그냥 편한 사이끼리
우스게 소리로 할 수 있는 그 정도 아닌가?
지금26만키로 차량 수리하면서 타는데 더 타다가 폐차할까 싶습니다. 집사람도 저도 어중간한 외제차 안사고 스포티지 타고 다닙니다. 집도 몇십억대있지만 사업장하고 가까운곳은 집 일억대 살고요. 옷도 비싼거 망고 필요없습니다. 살다보면 별별 사람들 많습니다. 겸손하게 남들에게 피해 안주고 도와줄수 있는거면 도와주고 살아요. 인생은 롱런입니다.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세요. 남들 신경 쓰지마세요. 차 모임도 나가보면 이거 살수있는데
성능이 이렇다저렇다 돈만 있고 용기있으면 살수 있어요. 키로수들 신경 쓰면서 타고 그러죠ㅎㅎ 아버지 사드린 벤츠도 3년 넘은 키로수12만 수리비 많이 나와요. 갈때 마다 몇백씩. 슈퍼카도 보증 지나고 연장 안해서 수리비 천따리 내본적있고 페라리 스페셜모델 타던 형이 하던말이 내가 차에서 내리면 사람들이 차를 보지. 나를 보는게 아니다. 지식.배움이 큽니다. 새로운 이야기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인생 아무도 모릅니다. 화이팅. 주절주절 길게도 적었는데 예전 제 모습을 보는거 같습니다. 첫차가 모닝이라 몇십만 키로 타고 다녔어요ㅎㅎ진짜 아니다 싶은 사람들에게 내 시간을 쓰지마세요. 내 시간 소중합니다.
90년대 수입차 한대값이 아파트 한채 값 하던 그시절이면 몰라도..
진짜 돈 있는 사람은..절대 자랑하지 않습니다. 굳이 할 필요를 못느끼거든요.
현재 130,000Km 주행 했네요.
안사줌 이제부터 말깐다 했어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평소에 내가 함부로 말하고 다니지 않았나 복기 좀 해보세요.
그 돈이면 투자를해야지!
마눌주고( 레토나로 운전배워
수동잘합니다) 전 다른차
샀는데 당시 아들초딩때라
학원 픽드랍용으로 썼는데
어느 엄마가 마눌차타곤
클래식카 타면 세금면제해주죠?
하며 비웃더랍니다 ㅎ
바로 다음날 65amg 니가
타라 하고 전 85년식
제 첫차 다시 타고 다녔습니다.
M5는 한 5년뒤에 딱 10년
채우고 팔았네요.
나중에 들은거지만 그 엄마
최신형 모닝타신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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