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대도시 아니고 포항이예요.. 그것도 포스코재단 사립중학교...입니다. 그래서 일반 사립처럼 돈을 내거나 하지 않습니다. 재단 초등학교가 2군데이고 중학교1군데. 고등학교1군데 입니다.
20학급이예요.. 남자 11반 여자 9반 그것도 한반에 28명씩... 전교생.60학급.. 1710명
근데 내년엔 더 늘어날 수 있다네요..
전국1등 과밀이.된 이유는 위장전입의 아이들도 있지만 재단이 아닌 다른 동에서 10여년전 아파트 지어지면서 아이들이 많지 않으니.. 받아달라고 했다더라구요..근데..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그리고 10여년뒤.. 아이들이 너무 늘어났어요...
그래서 중학교에서는 더이상 받을 수 없다고 했고
그때 학부모들은
6년동안 함께 했던 아이들이 반으로 나뉘면 아이들이 슬퍼해서 아이들을 위해 함께 보내달라고...
그때도 이런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들어주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이
2년동안의 유예기간을 줄테니 2년뒤에는 50%입학. 50%추첨으로 근거리 학교배정이 공시되었었죠..
그런데 올해기준 1710명.. 입니다.
이제 2년의 유예 기간이 지난 현재.. 원서접수가 한달남은 시점에 초등학교 애들을 다 받으래요.
받지 않으면 제철중학군을 1학군으로 통합한다고...
이건 학교에 대한 협박이죠... 내년 기준 1850명입니다.
이게 2024년에 가능한 일 일까요?? 그리고 2년의 시간동안 그 학교를 받기위해 근거리 중학교는 15억을 들여서 공사도 했어요... 근데 가지.않겠데요.
위장전입을 잡고 전원입학하겠다고.. 현재로서는 위장전입에 대한 정확한 규제또한 없는 상황입니다....이렇게 가지 않는다면...국민혈세 15억은...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중학교 생활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급식실이 부족해서 점심을 포기하는 아이들.. 화장실의 줄이 길어서 참아야하는 아이들...
저희 아이는 아직 중학교 입학은 3년정도가 남았어요... 이렇게 가다가는 잘 살고 있던 내 집을 떠나 제가 이사를 가야할 지경입니다.
혹시 또 이런 지역이 있을까요??혹시.있었다면 어떻게 해결되었을까요?
저희 학교에 대한 기사가.있어 함께.첨부합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111n23884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957721?lfrom=kakao
신도시인데 학교가 부족해요
9월에 새로 생긴 초등학교 보내는데
반이 계속 늘고 있고 우리애들은 반이 계속 바뀌어요ㄷㄷㄷ
늦게 전입신청한 애들이 새로 들어온 애들 반으로 계속 이사중입니다ㅎㅎ
대한민국 어디가 사립초등학교 아이들을 특정 한동네만 모집합니까?
그리고 저기는 포스코에서 직원복지차원에서 만들어진 학교였어요
특정 한동네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사립학교가 아니란 말입니다
인원이 많는건 거기동네만 뺑뺑이를 안하니 계속 늘어나는거에요 사립학교면 사립답게 운영합시다
공격적인 댓글이 이거뿐이라 이분 같네요
기사들 좀 봤는데 효자동 옆에 가까운 중학교도 있는데
원래는 항도중학교를 갔었네요. 학군도 거기였고
정치인들이 개입해서
대중교통도 없는 학군좋은 학교로 밀어넣은거네요.
서울을 예를 들면 성동구 사람과 정치인이 성동구 집값을 위해서
가까운 학교를 안보내고 강남학군으로 보내는 거군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참고로 저는 서울사람인데 서울 중학교 배정은 그냥
근거리 배정입니다.
지방이라서 저런 비이성적인 모습들이 나오나 보군요
저는 사립 초등 배정이 잘못 되었다는 걸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님이 말하는 주소지 배정은 공립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고 여긴 사립학교인데 이러고 앉아있네요
왜 한쪽만 뺑뺑이 하라고 강요하나요?
똑같이 인원 많으면 공정하게 그쪽 동네도 뺑뺑이 돌려요~
사립학교가 당신들 껍니까??
속내를 누가 모르겠나요? 자신들 동네만 입학 가능한 사립학교에 태클을 거니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정치적이다 하고 앉아 있는거죠
정말 님들 동네사람들이 과밀을 문제 삼는다면 사립답게 정원 정해서 세학교 모두 추첨을 하면 확실히 해결 됩니다
그런데 그게 싫은거죠
당신들 의도가 공론화 인거 같는데 제발 공론화 되어서
이 기형적인 사립학교 운영실태 바로 잡혔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교육 행정 스탠다드로 갑시다
관련 기사를 첨부해 주십시오.
저도 본문 보고 이해가 잘 안 되어서 첨부된 기사들 보고 제 생각을 언급한 겁니다.
포항에 한 사립중학교가 과밀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개의 초등학교중에서 한초등학교만 뺑뺑이로 돌리라고 특정동네가 주장합니다
서울사람 입장에서 이게 맞는 행정인가요?
첫 링크 기사내용에도 나오는데
"원래 포철중 학구에는 제철지곡초와 제철초가 있었다. 그러나 2011년 효자초 학부모들의 민원이 쇄도하면서 효자초 졸업생들도 포철중에 입학 할 수 있게 됐다"
갈등의 시작이 이것 같은데요. 원래 학군이 아닌데 학군 좋은 포철중 넣어달라고 해서 학군에 포함된거 같은데요. 기사 내용이 틀렸나요?
그리고 반박기사 같은 걸 링크해주세요. 기사 주면 좀 더 살펴볼께요. 저 기사들이 다 한쪽 입장인거 같아서
그리고 2011년부터 효자초 제철지곡초 제철초다 입할 할 수 있는 중학교입니다 그런데 과밀이라고 효자초만 추첨을 하라는게 서울에서는 맞는거냐구요
포철중도 비싼 학비를 따로 받는 곳인가요?
또는 그시에 교육감이 지정한 사립초에 모집입원과 지역을 선정하고 인원을 받습니다
'배정'이 아니라구요 모집을 공고하여 추첨한다구요 몇번을 말해야 알아 들으실까요?
지곡동 처럼 동네 한곳만해서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철중은 학비가 없습니다 학비를 받지 않아서 그런지 공립학교 법을 따르고 있나 보네요 이런게 잘못된 행정아닌가요? 제발 좀 지곡사람 아닌척하며 서울사람인척 하면서 쓰지마요 글에서 티가 다 나요 ㅉㅉ
맞는법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아득바득 억지반박만 하려고 하니 법을 이야기 합시다 서울사람님 ㅉ
질문에 답변만 드렸을 뿐인데.
상대방을 설득 하려면 비난 및 우기기 보단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면 매우 쉬운 방법인데요. 그냥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님 주장은 다 알겠습니다. 이제 토의는 여기까지 하죠. 답댓글은 그만 달아주세요.
허위로 가득찬 말과 악의에 가득찬 말만 저에게 자꾸하네요.
서울이 근거리 배정한다는 말을 왜 안믿는거에요?
네이버 검색해도 나올텐데요.
그럼 서울특별시교육청 중학교 학교군 설정 및 학생배정방법 고시에 다 나와있는데 이건 믿으세요.
진짜 님은 좀 심각해보이네요.
걱정됩니다
서울은 근거리 배정한다고 했다가 님께서 온갖 모욕적인 말을 해도 꾹꾹 참고 그래도 잘 모르는 포항 사정 알아볼려고 기사나 반박자료 달라고 하니 하나도 제시 못하고
뭔 거짓말로 상대방 매도나 하려고만 하고,
근거나 팩트는 하나도 제시해준게 없잖아요
작년 서울시 각 구별 근거리배정 자료도 넣어드리죠.
제 동네 성동구 자료
http://sdgjedu.sen.go.kr/CMS/admserv/admserv01/1334844_5270.html
관악구 자료
https://dgedu.sen.go.kr/CMS/notice/notice01/notice0105/1337197_5092.html
이렇게 해도 안믿으면 저랑 1000만원 빵 내기할래요?
"서울 중학교 배정원칙은 근거리 원칙인지 아닌지?"
자신없으면 이제 꺼지시구요
포항으로 교육법을 적용하여 똑같이 해본다면
제철중은 포항시에 초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들 중에 근거리로 심사하여 뽑아야 되요 Understand????
저런 정치인 뽑은 벌을 받는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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