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사람은 멀쩡해보이고 키는조금 작은데 땅땅하고
체격좀 있는 남자가 제가운영하고 있는 매장문을
팡 !! 하고 열어 재끼면서 들어옵니다
전 손님인줄알고
어서옵셔~ 맨트날렸는데
아참 그양반 목소리 굵고 카랑카랑하데요
자기가 교도소에서 나온지 얼마 안됐다고
어디를 가야 하는데 돈이 없다고 택시타게 돈 달라고합니다
이 양반이 나한테 돈을 맞겨뒀나 싶을정도였어요
근데 그말을 듣는순간
머리 꼭지가 핑~ 거리더군요
가뜩이나 장사도 안되서 예민하고 성질나 있었는데 말이죠
여봐요 택시비 없으면 버스타고 댕기면되고
지금여기 장사안되서 손님없는거 안보여요
가뜩이나 언제 가게 접을까 심난해 죽겄는데
택시비요?
나도안타는 택시비를 왜 댁한테 줘야하는데?
말을 할수록 감정이 더 꼬이면서 성질이 나더군요
이런거 받으러 댕기는것도 좀 눈치껏 잘되는 가게로
가시던가
아참증말 빨랑 나가세요
그러니까 이 양반이
죽어가는 목소리로
그럼 버스비라도~
아이씨~ 장사안되서 돈이 읎어요
그리고 다 카드라 현금이 읎어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하면서 나가네요
그리고 옆가게로 들어가서 똑같은 짓을 ~
옆가게는 이번달 폐점인데
그양반 눈치도 참 없네요
이 매장 저매장...
아..
스님들도 많았습니다
땡중탁발,ㅇㅇㅇ 증인,
5명의 일행중 그중 옷도 잘입고 훤칠해도 사기꾼 다 걸러냄
그 사람만 찍어 나가라 울 업장은 너 안 받는다 쫏아낸 개보리의 신통력을 가진 개야임
그러나 법력이 높은스님등 혼건달깡패 기가
쎈 눈빛의 사람은 아빠 다리밑에 숨어 꼬리말고 끄으응한다요(알고보니 징역25년 살다나옵)
그외 지기뿐다 덤벼들고 난리를 쳐
신통한 신력이 있다요
약하게 보이면 해꼬지 했을껍니다
경찰부른다고 하시지 그랬어요.
꼬리 내리는게 보여서 그냥 보냈네요
빌어먹을색히들 술살려고 돈뜯는 거지색히들
분명히 2찍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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