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게 파스칼의 원리라는 중딩 수준의 과학인데요.

압력이 가해지는 부위가 넒을수록 힘이 커진다는

그런거에요.

1킬로의 압력을 가할때 

그게 닿는 면적이 늘어 날수록 1키로가 추가되는 원리라고 생각하면

쉽기는 개뿔...여튼 그래요.

역으로 생각하면 압력이 아주아주 높을 경우에는 

닿는 면적을 줄여야 버티는 거에요.

내부 면적이 10센티인 용기에 1키로를 가하면 다해서 

10키로의 힘을버티는데요.

내부 면적이 5센티인 용기에 1키로를 가하면 다해서 

5키로의 힘을 버티면 되는 거라서 

압력이 높을 수록 더 작은 용기에 담아야 해요.

그래서 타이어가 크면 클수록 압력이 낮게 들어 가는 거에요.

사람키보다 높은 트랙터 타이어의 경우 

자동차 공기압의 1/5 정도가 들어 가요.

왜냐면 타이어가 커서 압력이 닿는 면적이 넓으니까요.

그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조건 하에서는 

타이어가 클수록 압력이 낮게 세팅되는 거에요.

같은 타이어도 무거운 사람이 타면 압력을 올리고

가벼운 사람이 타면 압력을 내리는건 맞는데 

자동차에 있어서 그 정도 무게 차이는 신경쓰지 않아요.

레이스 할것도 아니궁.....

여튼무튼 내차 타이어를 보는 거에요.

타이어가 바퀴 전체 직경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낮을수록 

공기압은 높아야 해요.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자동차 사용설명서 좀 읽으세요 제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