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라 조용한거였군요[16]
전화 오는 소리에 조난 놀래서 눈 떠보니 8시
아 스바 아 시바 스바시바 했다가
왜 저 말고 4인은 천하태평인가보니
수능이라 늦게 가는 날이더군요.
조촐히 요거트에 소금이랑 올리브 오일로
간단히 달래고 나가봅니다.
그나저나 작년도 그랬지만 수능 한파가 없네요.
어젠 심지어 반팔로 다니는 사람들 태반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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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면 무조건이쥬
@.@
저거 맛 제법이에유
그럼 더 좋아유 ㅋㅋ 핑계지만
어제 그 소리하다 잠 들었는데 이유가 다 있었네유
부러운 아침이네요.
해장도 되고 든든한게 좋더라구요.
낮에는 여기 숫총각 형들하고 댓글을 주고 받으시고.....
뭔가 순수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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