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멍뭉이 떠나고 나니
켄넬도 없고 짐도 조금 줄었다보니
메뚜기 마빡만한 집이
그나마 조금 공간이 생겻는데 마리조
정리하면서 집 구조도 조금 바꾸고
쌓아만 두던 배란다와 창고로 쓰던 방도 정리중인데
한방에 다 할려면 엄두가 안나서
짬날때마다 조금씩 하고 있는데 마리조
오늘은 찬장을 좀 정리 해볼까 하고 열엇더니
유물이 마구마구 쏟아지네요*.*;;;;;;
20년 제조 섬유유연제부터
누가 먹겟다고 사둔 커피에
약쟁이의 살미란a
처방약인거같은데 어디서 왜 받아왓는지 모르겟네요*.*;;
쓴거도 있고 안쓴거도 있고
안쓸꺼면 왜 받아온건지-.-;;;;;
날짜지나고 사용기한 임박한거 다 갖다 버리고
그나마 살아남은 얘들은
다시 짱박아놓도록 해요a
언젠간쓰겟지*.*;;;;;;;;;;;;;;;;
이제 저녁 모묵쪼a
마데카솔이랑 후시딘밖에 안사봐서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