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 헬스장에 년간 회원권을 끊어서 출근전 가볍게 운동하고 샤워하고 출근을 하고
피곤한 날은 간단히 샤워만 하고 출근을 한다.
비슷한 시간대에 운동을 하시는 회원님과 샤워장에서 만나면,
운동끝난후 샤워전에 옆에 사용한 수건과 운동복을 담아두는 바구니가
있는데도 샤워하로 들어가기 전 운동복을 바닥에 벗어두고 들어가서는
샤워가 끝나고 나와서 운동복을 바구니에 담고 계신데,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다.
물론 나도 정리정돈을 잘하진 못하고 삼실 책상위도 엉망이긴 하지만,
내가 예민해서 그런가
바닥에 널부러진 운동복을 보면 꽤 신경이 거슬린다.
씻고 나면 수거(?)해가더라고영
본인 성향, 습관인가봐영
어제 끄린 정체모를찌개가 겁나 마싯어졋어요!
ㅋㅋㅋ
개인차이이지 유전은 아니겠죠
마나님은 또 그걸 주어 개고 있습니다
마나님 그거 빨꺼에유 나둬유 하면 빨래통에 넣어줍니다 흐흐흐
물론 깜빡하는 경우는 예외지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드라이기로 다른 부위 말리는 사람들
맨발로 헬스장 돌아 다니다가 그대로 탈의실 들어오는 사람들 보면 눈살 찌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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