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이전글을 보시면.. 남편과 아이들과의 관계를 썼었는데 답글에 바람은 절대아니라고 했던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바람이 맞더라구요~ 맞네요.. 오늘 정작12시쯤에 알게되어 핸드폰을 뺏으려 몸싸움을 했는데 폰들고 나가네요~ 그녀언하고 챗팅한것도 동영상으로 찍어놨는데 처음부터 찍질 못한게 한이되네요~ 절대아니라고 내빼는데..챗팅보면 누가 아니라고 할까싶을정도로 벗은몸사진에 만지고싶다는둥, 뽀뽀하고싶다는둥.. 저와 저의 애들에게만 바쁜 아빠였어요~ 그녀언은 매일 만났더라구요~ 이혼하고 힘들겠지만 혼자살려구요~저희집에다 전남편이 카톡으로 바람펴서 이혼하겠다했으니..일이 커져버렸네요~저희 친정부모님들이 든든하게 지켜주실테니 잘 버텨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나중에 자녀가 성인된후 남편이 애들에게 다른소리하면 애들이 혹시 할수있어요.
엄마 잘못으로 이혼한걸로 애들 세뇌할수 있고 나중에 남편 혼자되고 외롭고 쓸쓸하고 부양이 필요할때 애들 흔들수 있습니다.
없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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