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을 모릅니다. 도와주세요.
경로당 14평을 2021년에 신축하고,
2년 뒤인 2023년에 2.5 평 증축했어요.
이장이 국민 세금으로 지었고 경량 철골이랍니다.
신축비용 진짜 어이없었고,
이유 없는 증축도 이해 불가인데
2800 만원이 들었다니까 맞나 싶습니다. 평수에 데크까지 포함한건 아닌지.
설계회사가 이장님 집 설계회사랑 같아요.
신축비용 더 어이없던건 부지 매입가 입니다.
이장님, 자기 땅은 도로접한 논을 평당 7만원에 사고 몇달 후 경로당 부지는 맹지를 평당 27만원에 샀어요. 위치도 훨씬 열악한데.
2.5평 증축에 대한
설계비 : 330
전기공사 : 369
건축공사 : 2190
합계: 28,270,000
이정도 드는게 맞는지요.
신축때 ㅡ 13.9평 건축비만 1억
혈세가 새는것 같아서 알아보는데 파헤칠게 너무 많네요. 애로사항은... 전문지식이 필요한 부분은 봐도 모른다는 거. 제가 나랏돈 오백원이라도 아낄테니 아시는 분 정보 부탁드립니다.
기존 건축물하고 연결하는거라 좀 더 나오겠지만
중간에 도둑놈이 있네요
건축비 부풀리기로 이장+건축업자 나눠 먹은듯
평당 천은 안 넘는군요.
연결은 벽에 문 하나 내는 내면 되는거니까... 다 떠나서 사람이 줄어드는데 왜 뜬금없이 증축을 하나 모르겠네요. 모르지는 않지만 ㅠ
최소 2배는 남겨 먹은듯 합니다.
속상합니다.
이장님이 이런 식으로 일년 내내 공사하고 도로깔고 부수고를 반복...
공사비는 어이 없고 자료 요청하면 면사무소 짜증내고. 받아서 보면 제가 더 짜증납니다.
뭐.. 공무원도 한통속이라 감사 요구해도 그냥저냥 넘어갑니다. 그러다 민원이나 신고를 꾸준히 넣으면 군청 블랙리스트에 등록되고, 동네가 시끄럽다며 군청에서도 말 나와요..
이장ㅡ면사무소 개발팀ㅡ 시청ㅡ 이 코스라고... 절차에 맞게 줬답니다.
제가 이래서 마을에서 쫓겨났나봐요. 공무원 이장 합작으로
이장이 평생 건설현장 뛰던 사람이라 빠삭한데 2년뒤에 늘릴걸 왜 작게 지었는지... 늘릴 이유가 없는데...
따져봤자 저만 진상되고 알면서 모른척 할수도 없고 괴롭네요.
조금더 보태면 한옥 짓겠다
국무총리
청와..아니 용와대
순서입니다
충주로 안오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설계비는 일단 관급이면. 330적당합니다.
무조건. 2.5평 증축의 용도가 무엇인지가 핵심입니다.
14평에 1억. 충분히 가능합니다. 내부인테리어. 모든걸 넣으면. 사급과 관급 20%차이는 있습니다.
낙찰율. 재경비. 사대보험.
그리고. 2천200만원 이상이면 부가세포함. 입찰 입니다.
100평. 50평. 20평 10평. 평당 단가는 차이가 큽니다.
100평의경우 10평의 평당단가의 30-40%저렴합니다.
많이 차이나는 걍우는 반값이상 차이남.
14평. 측량설계비 200. 건축사500. 전기 800. 설비 500.
면적봐선 콘크리트 1000. 타설비. 300-400. 기초 터파기 철근조립가공. 메쉬 철근값. 500. 경량골조 판넬. 시공비. 3천. (요즘 지붕 벽체 판넬이 불연 난연에 두께도. 200t 150t)예전엔 100-75. 150-100 이런식이였는데. 판넬값도 전보다 배이상 들어감. 내부마감 석고. 도베 등등. 500 . 7-8천인데. 재경비 타면 충분히 1억 나옴.
사업하는 사람이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이윤없이 누가 공사 할까요. 글쓰신분도 이장이 맘에 안들어서 그러신듯. 본인이 이장하라면 귀칞아서 안하죠. 이러면서 이웃과 멀어지면 촌이 텃세니 머니 합니다. 저도 참많이 봤죠.
인구가 늘은것도 아닌데 3천 들여가며 공사 하는거 마음에 안드는거 맞습니다.
제 경우,
제 땅까지 농로 포장하는데 마을 사람들 모르게 제 땅 절반을 달라고 괴롭혔거든요.
길 생기면 땅값 오르는데 그걸 혼자 먹는건 도둑 심뽀라고. 그런식으로 못견디고 떠난 귀농인이 저 포함 셋입니다.
이장은 그 땅 7만원에 사서 30만원에 다른 귀농인한테 팔았구요.
14평에 1억이 들어갔을수도 아닐수도 있다면 저는 아니다.를 확신합니다.
지하수 300. 지하수는 모터펌프 종류에 따라 금액 천차만별.
어디서 누가 이야기 했는지 몰라도. 안전관리비는 수의계약이나 납품설치로하면. 원래 없는거.
농촌마을 관정에 어벤져스급 모터를넣지는 않았겠지요.
지출명세나 안전관리비가 본질이 아니라 공사비가 너무 많아서 들여다보게 된거죠
30평 마을 회관은 경량 철골인가요?
작을수록 단가인상 요소가 있지만 크면 더 튼튼해야해서 비싸지는 요소도 있지요.
그사이 좀 알아봤습니다 ㅎ
오해 소지가 있는 댓은 자제해 주세요.
5마력 모터 교환비용 300 이 평균이고 850은 불가능한데 제가 생트집 잡는것처럼 말씀하시면 모르는 분은 믿을수도 있어요.
님처럼 300 공사에 850 지급을 당연시 하는 분도 있고 저는 과도한 누수는 감시하자는 입장이니 제 길 가겠습니다.
어디서 누구한테 들었는지는... 20군데 이상 업체에서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견적 받아봤습니다.
공개적으로 글 쓰면서 그정도 노력도 없이 뱉지 않아요.
의견표출은 좋으나 사실과 다른 말로 혼선을 유도하지는 말아주세요.
제 지난글에 보듯이 관급 공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모르는 분 많습니다. 저도 몰랐고. 이런것도 세금 내는 국민이면 알아야죠.
스테어즈. 90만. 카고 인건비 200도 안되는 제품도 있어요.
사진을 올렸나요. 멀 올렸나요.
안전관리비. 견적서 뻥튀기 할라고. 사급하는 사람들이 넣는거. 꼭 넣어야 될 사항은 아닙니다.
견적. 5마력짜리. 천만원 만들어 볼까요. 품셈대로.
물가정보 그런포스 펌프 교체하고.
케이블교체. 센서 교체 시운전. 양수시험 3일에. 지하수영양평가서류. 지하수수질측정비.
다 가능 해요. 알려줘도 삐딱선타고. 본인 입맛에 맞는 글만 받아 들이실려고 하시네요.
타지역에서 자재상 시공업 다하고 있습니다.
중립적으로 이야기 드립니다.
정답을 내가 만든게 아니라 사전조사 했습니다.
제 말 의심스러운 분들은 '농업용수 5마력 모터 교체' 키워드 검색해서 두세 업체만 견적 내봐도 아십니다.
안전관리비가 뭔지도 몰랐고 그걸 문제삼지 않았는데요? '관급공사가 그런식으로 진행되는줄 몰랐다! 놀랍다' 이게 요지 입니다.
입맞을 찾는게 아니라 님이 사실과 다른 주장하면 모르는 분은 믿을수도 있다는 우려입니다.
공감 받는글이 아니라 정보 청하는 글이고 여기서 다른 분도 정보를 얻을수도 있잖아요. 모터 교체비 850 이런건 알려주지 마세요 ㅎ
최저가 찾으세요.
설계가 먼지. 왜단가 비싸요. 그저 웃습니다.
이장 비리 캐는걸 비웃는 분도 계신데 귀농해보니 세금 줄줄 새는게 보여서 아까운데요.
이래서 비리 근절이 안되나 봅니다 ㅠ
일개 개인인 저한테 오천평 달라고 괴롭힐 정도니 다른 돈은 지나쳤을까 싶은데요.
굳이 두 평 늘리자고 3천만원을 써야하나. 신축 2년만에? 일반기업에서 돈 이렇게 쓰면 혼나는데 나랏돈은 더 아껴야지요.
금액 차이가 많이 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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