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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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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장 흘러간다 24.10.19 17:42 답글 신고
    잘될겁니다.
    혹시 주식이나 코인하고 있는 것 아닌지?
    특히 코인 중독자들은 건드리면 난리 납니다.
  • 레벨 중장 슈퍼바이져 24.10.19 17:44 답글 신고
    두분이 같이 하실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50대인데 노총각이라서 새벽에 웨이트 가면 커플이나 부부끼리 같이 운동 오는것도 보기 좋더라고요...

    등산이나 가까운 바다에서 하는 원투낚시 같은것도 좋고요...

    행복하기만 해도 부족한 시간인데 앞으로 두분다 행복하시기만 바랍니다...
  • 레벨 훈련병 k9타자 24.10.19 20:09 답글 신고
    50대노총각의 조언들 들으시면 현타 씨게 오셔서
    잘사실듯 화이팅
  • 레벨 이등병 쌍룡 24.10.19 17:47 답글 신고
    20년전 이혼직전까지 갔다가
    상담소 다녀오고 잘살고있네요
    무료이니 가정문제상담소 방문하셔서
    전문가와 의논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레벨 중사 2 킹스랜딩 24.10.19 17:51 답글 신고
    그냥 사춘기 철부지 아들이라 생각하시고 지내시다보면 다시 제자리 찾아올겁니다. 단, 글쓴이님은 힘들어도 자기역할 충실하셔야해요.
  • 레벨 소장 320d샀는데m3가눈앞에아른거려 24.10.19 17:54 답글 신고
    와이프랑 결혼 15년주년됐어요
    등산같이 다닌지 5년되었네요 취미활동같이하니 재밌고 좋습니다 ㅋ 등산같이해보세요
  • 레벨 준장 연은석 24.10.19 17:55 답글 신고
    쪽지보내는 쓰레기세기있을듯
  • 레벨 소위 2 시발남아77 24.10.19 17:57 답글 신고
    남편은 요리, 가사일 못하면 아내의 빈자리가 많이 느껴서 후회하고 반성 합니다... 당분간 몇일 들어가지 마세요 남편이 전화오면 사과하면 집에 들어오라 하겠죠
  • 레벨 상사 3 닉네이 24.10.19 20:32 답글 신고
    나 요리잘하지는 않치만 내가먹을 음식은 하거나 반찬 사먹으면되서 굳이 반성 후회안합니다
  • 레벨 대령 1 비데면상담 24.10.19 17:58 답글 신고
    남편분이 뭔가 마음 깊이 불만이 많은거 같은데 이건 대화로 풀어야 할거 같은데 대화도 안하려고 하신다니 안타깝네요. 같은 반응으로 대응하시지 마시고 잘 구슬려서 대화를 해 보셔야 해결책이 나올거 같습니다. 저도 아내한테 불만이 쌓이면 말하기 싫고 그렇다고 대화하자니 솔직하게 말하면 상처 받을게 뻔해서 대화 피할 때가 있음요.
  • 레벨 대령 1 당도높은핑보 24.10.19 17:59 답글 신고
    대화가 부족하고 속마음을 터놓고 대화하지 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희는 글램핑가서 밤에 의자에 앉아 술한잔하며 이런저런 얘기해서 풀은적 있습니다.
  • 레벨 대위 3 arbeiten4 24.10.19 18:00 답글 신고
    시엔 누님 토닥토닥
    같이 살아도 혼자 살아도
    외로운가 봐요 ㅜㅜ
  • 레벨 소령 2 asimo 24.10.19 18:05 답글 신고
    늘 사람 사는게 그렇더라구요.. 뭔가 답답함을 넘어 말하기힘든 이모든 답답함이 느껴지죠… 그냥 시간이 필요합니다..
  • 레벨 소위 3 april 24.10.19 18:12 답글 신고
    헉 아주머니 마력에 놀랐네요 다음 글 보니 집에 잘 들어가셨답니다.
  • 레벨 상병 엘라사랑 24.10.19 18:16 답글 신고
    저도 사는게 답답해서 위로받고 싶은 그마음 공감되네요. 힘내세요
  • 레벨 소위 2 용산돼지사냥꾼 24.10.19 18:26 답글 신고
    사랑합니다
  • 레벨 상사 3 오징어사오냥 24.10.19 18:30 답글 신고
    토닥 토닥
  • 레벨 일병 받아들이기 24.10.19 18:33 답글 신고
    힘내시고 시간이 지나면 각시 귀한줄 알겁니다.. ㅎ
  • 레벨 병장 곰순이킬러 24.10.19 18:34 답글 신고
    힘내세요~!!!힘!!
    화이팅
  • 레벨 훈련병 코로나비어 24.10.19 18:47 답글 신고
    저한테 오세요~~~
  • 레벨 상사 1 새우발 24.10.19 18:47 답글 신고
    내일은 나아집니다.분명히 나아집니다.참고 참아보시길..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1 사랑한다우리딸 24.10.19 19:08 답글 신고
    반대 누른 개발정난 쓰레기 어서오고~~
  • 레벨 간호사 bsj0521 24.10.19 19:04 답글 신고
    토닥토닥...저도 그래요.
    갱년기 까지 와서 더 더 힘든 날을 보내고 있지요 .힘내세요.일찍 들어 가시구요..
  • 레벨 대위 1 잘살아보까 24.10.19 19:09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소위 2 서울시은평구 24.10.19 19:10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중령 3 감자랑 24.10.19 19:21 답글 신고
    혹시 부지른하시다면 반려동물 키워보심이 어떨런지...
  • 레벨 상사 2 밴쿠버오렌지 24.10.19 19:22 답글 신고
    부부가 잘맞기 사실 힘들더군요..
    그냥 맞춰 사는건데요..
    저희는 여행과 등산을 업으로 삼을 만큼 많이 다녀요..
    서로간 생각과 이상은 정말 너무도 다르지만..
    다른게 정상이라 생각하고..
    그냥 그대로 존중하고 살려고 노력해요..
    제 자랑만 한 거 같아 죄송합니다.
    두분이 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실한 마음을 전합니다~~
  • 레벨 이등병 불무수리 24.10.19 19:23 답글 신고
    결혼생활 별거 없습니다
    남들도 거의 그러고 삽니다
    대화를 하시고
    서로가 역지사지 생각하고
    이해하심 그럭저럭 살만합니다
  • 레벨 소위 1 최익현씨는공무원출신 24.10.19 19:24 답글 신고
    이런글 쓰면 안됩니다.

    틀딱 새퀴들 쪽지 보내고 지랄 발광하는데 . 틀니 새퀴들한테는 헛점을 보이면 안됨
  • 레벨 대위 1 우리끼리잘사는걸로 24.10.19 19:27 답글 신고
    대화를 하다가 상처를 계속 받으면 아예 피하게 되더라구요
    괜챦아지실 꺼에요 힘내셔요
  • 레벨 상병 필요한자 24.10.19 19:35 답글 신고
    그냥 한 때일거니 하고 참고 참아보세요
    힘내세요
  • 레벨 소령 2 칼국수장수 24.10.19 19:39 답글 신고
    뎃글들 참
  • 레벨 원사 2 어지럽네 24.10.19 19:42 답글 신고
    이아줌마 쪽지 불났겠네 ㅎㅎㅎ
    보배 껄떡그지들 때문에 ...
  • 레벨 병장 젊은오빠 24.10.19 19:44 답글 신고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남편분하고 대화를 계속 시도하시고 나누셔야 합니다.
    대화가 없어지면 마음이 없어지고 마음이 없어지면 같이 있기도 힘드셔요!
    남편분이 왜 대화를 피하는지 원인을 파악해야 해결책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힘 내세요!
  • 레벨 병장 얄이바람 24.10.19 19:44 답글 신고
    남일같지않아 남깁니다. 연애 7년, 결혼생활 18년차..살다보니 서로 별문제 없어도 어느순간 그런시간이 찾아오더라구요..저 역시 의지할곳 없이 악도지르고 이유없이 싸우기도 많이 싸우면서 근 1년 버틴거 같아요..근데 그 서로 상처주려고 사는건가? 이런 삶이 의미가 있나 싶은 순간도 살다보니 자연스레 지나가고 이제 서로 없으면 허전해서 저녁마다 손잡고 산책합니다..살아가는 과정인거 같아요..지나고나면 우리 그럴때도 있었지 하면서 더 애틋해지고 웃을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포기하지 않으면 이또한 지나가리라!
  • 레벨 이등병 인동이집 24.10.19 19:47 답글 신고
    제일 좋아야할사이인데 그저 바람핀것만 아니면 정에 호소해보시고 친구도 만나보시고
  • 레벨 원사 3 조이락 24.10.19 19:47 답글 신고
    괜찮아 괜찮아 지나보면
    다 괜찮아져요.
  • 레벨 소령 1 연천감악산 24.10.19 19:49 답글 신고
    다들 그러고 살아요.
    심정은 이해하나 싸우고 부모님집에
    가면 그게 불효 입니다.
    나를 낮추고 다가서 보세요~
  • 레벨 중사 2 됴오다김대중 24.10.19 20:02 답글 신고
    죽지못해 살고
    헤어지지못해 사는사람들 생각보다 많음
    헤어지는것도 용기가 필요함
  • 레벨 중장 근면성공 24.10.19 20:03 답글 신고
    따뜻한 사람들 많으시네
    힘드셔도 힘내세요
  • 레벨 상사 3 아모가 24.10.19 20:09 답글 신고
    날 춥네요. 뜨아 한잔 사서 멍때리세요
  • 레벨 상사 1 자산500억 24.10.19 20:17 답글 신고
    저도 나이를 먹고 돌아보니, 내가 먼저 왜 따뜻하게 다가가지 못했나 후회 했던 게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먼저 말도 따뜻하게 해주고, 고생한다, 수고했다, 우리 남편이 최고다 하고 계속 응원해주시면, 다시 좋은 관계 형성 될 거에요. 그리고 힘들어도 각방은 쓰지 마시고, 꼭 스킨쉽 지속하세요. 다시 잘 될 거에요. 화이팅
  • 레벨 병장 경산호랭이 24.10.19 20:23 답글 신고
    이런감성팔이글은 제발좀 다른데도 많지않나? 왜 꼭 보배에 올리니
  • 레벨 중장 은비승현아빠 24.10.19 20:29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중령 1 가우쵸 24.10.19 20:36 답글 신고
    힘내요
  • 레벨 하사 2 하지감자38317 24.10.19 20:49 답글 신고
    찔리는 신랑님.. 언능 마눌님 찾으셔서 소주한잔 하시고 잘 푸시길요~~
  • 레벨 하사 3 후레쉬민트 24.10.19 20:50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중사 1 곰발 24.10.19 20:53 답글 신고
    남편분도 조용히 많이 우셨을겁니다^^
    그걸 서로 깨달아야 비로서 결혼이라는걸 하는거죠~
  • 레벨 소령 2 VoV7790 24.10.19 20:53 답글 신고
    부부사이 뭐라 말해줄수가 없네요 ;;
    층분한 대화를 하는게 좋은데
    아무쪼록 날씨 추워졌는데
    콧바람 한번 쐬고 들어가세유
    감기 걸려용
  • 레벨 중령 2 심쿵해 24.10.19 21:06 답글 신고
    싸우더라도. 화해를 잘해야합니다..

    나는 맞고.. 상대는 틀렸다고 하는버릇은 안좋습니다..

    내가 선택한 남자이니.. 내가 잘맞춰주겄다고 서로 생각하는건 어떨까요
  • 레벨 병장 겨울시원한비람 24.10.19 21:10 답글 신고
    날씨가 부쩍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사람이 힘들다 힘들다 생각하면 할수록 더 힘들고 우울해지는거 같아요 산책 하시면서 기분 전환 잘하시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살다보니 좋은일 나쁜일 교차하면서 지나가더라구요.
    지금 힘든일 지나고 나면 좋은일들이 꼭올겁니다. 파이팅 입니다 ^^
  • 레벨 병장 도반 24.10.19 21:16 답글 신고
    전 어제 둘째 때문에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기 싫어 아파트 주변에서 배회하다 둘째 셋째하고 만나 어쩔 수 없이 집에 갔네요
    신랑이 힘들게 안하니 자식이 속 썩이고 인생이 참 고달프네요
  • 레벨 중사 1 프로이드 24.10.19 21:20 답글 신고
    반려자가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미우나 고우나 내 가족 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런 시간도 소중하답니다..
    좋은 것만 생각하세요
  • 레벨 원사 2 피웅시인 24.10.19 21:21 답글 신고
    성생활 불만 온도차
    남녀가 매유 다릅나다. 여자는 안하고 싶어하고 남자는 하고샆어러고. 근본적인 원인 이야기 한번 나눠보세요.제 상황입니다.
  • 레벨 이등병 미친베라 24.10.19 21:41 답글 신고
    죄송한데

    저는 고아면 그냥 쌍따봉입니다.

    제가 몇해전 고아가 돼서...

    이글 읽는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레벨 중사 1 이제명대통령 24.10.19 21:43 답글 신고
    청승떨지말고 겨들어가요
  • 레벨 훈련병 원현진 24.10.19 21:44 답글 신고
    토닥토닥
  • 레벨 대위 1 무식은죄가맞다 24.10.19 21:46 답글 신고
    갠찮아요! 남편도 님과 똑같은 생각인데 어색해서 그럴꺼에요!
    진짜! 레얼!
  • 레벨 중사 1 걱정마잘될껴 24.10.19 21:51 답글 신고
    힘내세요. 토닥토닥
  • 레벨 원사 3 군수처행정병 24.10.19 21:52 답글 신고
    괜찮아요. 앞으로 다 잘될꺼에요
  • 레벨 병장 햇빛과달빛 24.10.19 22:09 답글 신고
    힘내세요 전 애기엄마 우울증 걸린뒤로 제가 퇴근하고 밥차리고 장보는데 더 힘들어도 괜찮은데 안아프게만 해달라고 빌고있네요 글쓴이도 남편이 언젠가 알아줄 날이 올꺼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레벨 훈련병 시골산타 24.10.19 22:10 답글 신고
    토닥토닥..
    이혼 하세요...
  • 레벨 원사 3 세상참나원 24.10.19 22:10 답글 신고
    남편새키야 잘해줘라
  • 레벨 중사 3 en카 24.10.19 22:14 답글 신고
    이혼 강추! 언제까지 이러고 삽니까아!
  • 레벨 중위 1 sjhjoa 24.10.19 22:18 답글 신고
    19년차 입니다.
    많이 힘들 시기입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나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했지만 정말 답이 없습니다.
    칼로 물배기라고도 하죠
  • 레벨 훈련병 방게아빠 24.10.19 22:21 답글 신고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좋은날도 올겁니다~~~^^
  • 레벨 중위 2 살아남은LH직원 24.10.19 22:45 답글 신고
    알바부터해서
    직장을 갖으세요
    그럴려고 결혼했슴꽈?
    이혼 준비합시다
    다음에는 사람 지대로 보고 결혼합시다
  • 레벨 이등병 청년미르 24.10.20 01:56 답글 신고
    부모님 이야기에 마음이 아프네요.
    기댈곳이 없으신듯도 하고..
    힘내십시오. 인생 살아보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본인의 인생에 먼가 의미를 부여할수 있는 일을 찾아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혼 타령 하는 댓글들은 패스 하시구요.
    이혼은 본인이 안정이 되어야 합니다.
  • 레벨 이등병 닭장 24.10.20 07:57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원사 3 true007 24.10.20 08:23 답글 신고
    먼저 이혼 하자고 하세요.
  • 레벨 중장 떵나기이 24.10.20 10:20 답글 신고
    머리 족잡할땐 일단 걸으세요. 두세시간 빡시게 걸어요.
    남자 단순해서...먼저 좀 살갑게 다가가보세요.
  • 레벨 하사 1 베스트오브워스트 24.10.20 10:30 답글 신고
    결혼은 우겨서 어렵게 했고, 살면서 위기가 한번 있긴 했는데,
    그걸 견디고 나니 세상 소중한게 짝 말고 없던데요.
    문제는, 그게 서로를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는게 가장 어려운겁디다.
    그걸 해 낼 자신이 없거나 그럴 상황이 아니라고 확신이 선다면
    빠른 결정이 하나뿐인 내 인생에서 덜 후회할 거란건 확실해요.

    그러나, 두 분의 이야기를 모두 알지 않는 이상 뭐라 말하긴 좀 어려움.
  • 레벨 하사 2 쉘리 24.10.21 00:28 답글 신고
    토닥토닥..
    저랑 똑같으시네요 ㅠㅠ
    저도 두분 다 돌아가셔서 내편이 없어요.
    맘놓고 터놓을곳도 없고.. 힘들땐 혼자 삭힙니다.
    정말 힘들고 지칠때면 산소가서 끊었던 담배만 한움큼 피우고 오지요.
    참 인생 덧없고 허무합니다. 부모님 두분 돌아가시니 문득 외로움이 사무치지요.
    우울감도 가끔씩 찾아오지만 어쩌겠어요. 이것이 나의 주어진 생인데.. 견디며 또 참으며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요. 속상해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진짜 눈치없고 짜증나고 내속도 몰라주는 남편 밉고 쥐어박고싶고 싫지만.. 어쩌겠어요 그래도 내옆 짝꿍인데.. 이또한 지나가리라..그만 속상해 하시고 힘내자구요 우리.
  • 레벨 소위 2 흔한유저 24.10.21 16:18 답글 신고
    쌩판 남이랑 결혼해서 십년이상 살아보니 그렇습디다.
    내가 사랑했던 모습은 점점 사라지고.
    어느순간부턴 감정싸움만 하게 되죠.
    변한건 그녀가 아니라 그녀를 바라보는 내 시선이었음을 깨닫는데 오래 걸립디다.
    님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분명 내가 사랑했던 "그"가 변한게 아니라,
    "그"를 바라본 "내"시선이 변한건 아닌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저희 부부같은 경우에는,
    서로 감정싸움만 할 때, 어느 기회에 우연히 "고백부부"라는 드라마를 함께 시청했었습니다.
    그게 관계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더군요.
    늦지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관계회복을 위한 노력을 서로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레벨 하사 3 백호호 24.10.22 01:26 답글 신고
    부부심리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좋았던 시절 생각하며 노력하는데까지 해봐야죠 힘내세요
  • 레벨 상사 3 0지니원0 24.10.22 09:29 답글 신고
    괜찮아요 힘내세요 오늘의 슬픔이 내일은 오지 않으시길
  • 레벨 중장 복날은간다 24.10.22 10:00 답글 신고
    힘내요~
  • 레벨 병장 어쩌다오십 24.10.22 10:49 답글 신고
    저도 예전에 그런마음일때는 일시적으로 해소되는거지만 동전노래방가서 천원에 3곡을 시작으로 목청터지게 노래부르다보면 체한듯한 답답함도 좀 사라지고 혼자기분 풀고 들어간적이 있었어요. 이렇게 잠시라도 평화를 찾아보시는건 어때요?
  • 레벨 하사 2 레쯔가자 24.10.22 10:55 답글 신고
    요즘 저도 쫌 우울하게 지내는데...
    저는 주변 한적한 곳을 찾아 이어폰 꽂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계속 걸어요.
    음악을 듣기 위해 걷는거죠. 이렇게 한두시간 걷다보면 진정되기도 하지만 좀 지나면 또....
    그래서 자주 걸어요. 시간만 나면 걷고 또 걷고... 이러다 보니 쫌 나아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덤으로 몸도 건강해지네요. 걷는게 좋긴 좋은가봐요 ㅎ
    님도 꼭 좋은일이 함께했으면 좋겠네요 ^^
  • 레벨 이등병 오야루망구 24.10.22 12:28 답글 신고
    토닥토닥
    나에게 왜 이러냐가 아닌 그냥 들어주는 대화를 한 번 해보세요~
    반드시 풀릴 거예요..
    겨울지나 봄이 올지니, 님에게도 반드시 다시 행복이 찾아올겁니다.
    화이팅!!!
  • 레벨 중사 2 기부유망주 24.10.22 13:03 답글 신고
    꼭 대화로 잘 해결하셔서 다시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빌께요ㅠㅠ
  • 레벨 소장 발꼬락화팅 24.10.22 13:18 답글 신고
    헐.. 이제서야 글을 봤네요 ㅠ
    좋을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 레벨 병장 dffdsf 24.10.22 20:07 답글 신고
    힘내세요! 다 괜찮아요. 온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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