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시어, 제가 학폭 신고한번해서 본인 피곤해지게 만들었단 이유로 저 괴롭히신거 다 압니다. 시일이 오래지나긴했지만, 부디 반성하십시요.
학폭위를 연것도 아니고 학폭당한거 선생님들한테 알린게 죄입니까? 그거땜에 교장 교감 선생님도 다 아시고 학교내에서 선생님들사이에서 이야기 많으셨던건 아는데, 그건 학교의 절차인거고 제가 그리 만든것도 아니잖습니까?
그 학폭 사건이후로 피해자 학생인 저를 오히려 보호해주셔야 하는데, 아니 보호를 바란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되려 너 땜에 막내교사인 자기 피곤해졌다고 갈구지 않았습니까? 학생들 다 보는데서 제 교과서 던져버리고, 깜빡하고 교실문 안닫고 나갔다고 고함을 치시질않나. 별일도 아닌거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붙잡아서 혼내고. 저희 부모님이 그냥 넘어가셨기에 망정이시지...
본인이 행동 고치지 않으면서 학부모가 항의한다고 진상 학부모 교권 침해 타령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권리침해 당하는건 당당히 교육청에다 민원등을 제기했어야하는것인데...
제자가 와서 자기 죽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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