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상품권 사업 동업을 하자고 하는데
인수해주는 사람은
제지인과 아주 절친하고 오래된 사이 입니다
부업식으로 두명이 인수를 받게될것 같습니다
1)잘 운영되던 사업장을 받게되는것 입니다 (일단 듣기로는)
직원 두명도 함께 인수 되는 조건과
기존 거래처를 모두 인수받는 조건 입니다
깡이나 불법적인건 안한다고 합니다
2)사업채를 넘기게된 사유는
상품권 소매점에
윗단계 유통을 하기 위함이라고 하며
본상품권 소매점도 결국 다시 본인에 거래처가 되기때문에
절대 잘못되서는 안된다고하며
잘못될시 다시 본인이 인수를 받는조건
쉽게 말해 지금은 정육점을하는데
도축장이 돈을 더 많이 벌더라
그래서 도축장을 기존사업자가 새로 만들고
맘대로 팔수있는 내 라인에 정육점도 있어야한다
뭐 이런뜻입니다
3)인수금액은 2억 입니다
달매출은 하던일을 접고 뛰어들어도 되겠다싶을정도 입니다
어제 하루 가서 봤는데
직원 두명이 열심히 돌리더군요
뭐가 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인수조건은 이렇습니다
초기자본 1억이고 총매수 금액은 2억 입니다
수입에 상한가 하안가를 정해놓고
하안가를 치면 사업채 매도자가 보태서라도 챙겨주겠다고하고
상한가를 치면 그이상의 수익은 본인이 챙긴다는 조건도 붙습니다
우선 어제 만나서 하루동안 이야기한건 이런데
이거 잘하는건지 좋은조건인지 아닌지 도통구분이 안가네요
사업채 판매자의 태도
투명하게 싹다 오픈하겠다
몇날 몇일와도되고 장부 다 오픈하고 불시에 와도 되고
24시간 사무실에 붙어있어도 되고
몇달이든 와서 파악이 다될때까지 봐도 된다고하는데
시간을 보내보면 당연히 파악이 되겠지만
우선 당장 답답하네요
상품권 사업에 대해 아시는분만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 되면 돈 때문에 깨지고
하면 안됩니다
저도 당해봐서 압니다
쌔한느낌
1. 지인
2. 동업
3. 수익
이걸 깔고 시작하거든요.
그 외에 종목이나 기타 등등......헛소리등이 있는데
지금 님의 글을 보면 완벽하군요.
아주 퍼팩트해요.
하고 싶어서 여기다 올린것 같은데 하세요. 대신 책임은 본인이 지시고.
돈주고 내보냄.
설마 사업에 모든부분이 정상적이라 할지라도 동업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모든 사업에 장미빛 미래만 보지 마시고 동업에 위험성부터 알아보세요.
절친에서 원수 되는게 보증이랑 동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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