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테면 <국어>에서는 "화자의 심정으로 알맞은것은?" 이러죠 만약 보기가
"화자는 돌로 사람을 때렸다" 였을때
1.통쾌하다 2.억울하다 3. 신기하다
답안이 세가지중 하나일때 화자가 사람을 돌로 때려서 통쾌할수도있고, 죽지않아 억울하기도할수도있고 돌을 던졌더니
우연찮게 맞아서 신기해할수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 그리고 아는 배경지식에따라 다 다르게 생각할수있는데
하나의 답안으로 천편일률적으로 일원화시키는것이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
<형법>에서는
모욕을 받은 피해자는 가해자를 고소했더니 혐의없음, 불기소처분 나와서 이게 말이되냐 깐깐하다 라고 생각할수있는반면
또 누군가는 이정도의 선은 봐줘야지.. 이정도는 뭐.. 라고하면서 당사자가 아니라서 정확히 그 피해자의 정도를
파악하기 힘들어 넘어가는경우가 있죠.. 물론 변호사를 써서 재판관의 판단을 흐려 최대한 회피하는 방법도 있구요
그래서 무조건 처벌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처벌이 안되는경우도있죠.
ex) 이 씨발 죽여버리고싶네 = (무죄) = (대상을 특정하지않았음)
<헌법>에서는
성매매 금지 법이있습니다.
인간의 3대욕구 식욕,수면욕이 있지만 그중에서 우리가 세상에 태어날수 있는 이유가 성욕이 있어서도 있죠
그런 인간의 3대욕구를 금지하는것이 과연 옳은일인가? 그리고 누군가는 정말 이 일말고는 할줄 아는일이 없어서 이 일을 합법화 시켜달라고 하기도합니다. 그러나 법은 이러한 부분은 안된다고 법에 명시해놨지요. 그리고
성매매는 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것인가 ? 라는 문제에서는
성매매에 종사하는사람들은 자신의 직업을 침해당했으니 침해당했다 라고하지만 답안은 .
"침해하는것이아니라 제한하는것이다." 입니다.
이처럼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 다르고 옷입는 개성도 다다르고 성격도 다른데 하나의 정답으로 일원화시키는것은
가스라이팅이지않을까 싶었어요
공부하다가 문득 이런생각이들었어요 ㅋㅋ
왜냐면 내가봐도 이건 나라가 부당개입해서 침해하는 조항들인데... 알고보니 국가가 정당하게 개입해서 제한만하는거라하고
이건 정당하게 나라가 개입해서 제한하는 조항인데??? 생각이들었는데 알고보니 나라가 부당개입해서 침해하는조항....
어우 어렵다어려워 ....ㅋㅋㅋㅋ
2. 분노
3. 우울
4. 타협
5. 수용
지금 3~4단계 넘어 가고 계시는것 같아요.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흔히 겪는 증상이구요.
그걸 극복해야 하는것이 시험의 맹점이죠.
작품을 거론하고 작가의 의도를 묻는 시험에
작가의 자녀가 직접 본인한테 물어보고 쓴게 오답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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