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고 아들래미 손주 앞세우고 왔내요.
와보니 아버지라는 인간은 자동차 공장, 추석 이라고 대정수에 설비 정비 갔다고...............
지금 연세가 우에 되는데 회사 그만 안두고 있는냐고 잔소리 하내요.
에휴 느그들 생각해 봐라, 회사 그만두면 지금도 건강보험 6천원 매달 내는데 직장 그만 두는 순간
담달부터 건강 보험 34만원 내는데 어떻게 하겠노 ...............
현직에 있을떄 친한 동료들과 한달에 한번씩 술좌석을 맹그러 놓고 만나는데
몇달전에 정년후 계속 놀던 동료가 왜 중소기업에 그나이에 취업 해서 다니겠나 했드만
조용하내요.
무슨법이 건강 보험 자녀들에게 등록 못하게 해서 늦게 까지 일하게 하는지..........................
아주 애매한 58년생은 몇살꺼정 회사 생활 해야 하는지.................
그래도 회사에 정직원으로 일있을때만 현장 가는거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고 했지만 .....................
그냥 주저리 주저리 하소연 했습니다.
했다 아임미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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