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도박장소 개설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1월부터 7월 까지 대구 북구 구암공원 에서 화투 도리짓고땡 판을 벌이고
찾아온 60대 이상 노인들에게 도박자금을 빌려준 혐의 다.
도박 금액은 1∼2천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노인들에게 도박 자금을 빌려준 뒤
원금의 10%를 이자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공원 정자에서 노인들이 도박판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가 지속되면서 꼬리를 밟혔다.
경찰은 현장 단속과 CCTV 를 통해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A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도박을 벌인 60∼70대 노인 8명도 함께 송치됐다.
지역 양아치끼고
어디던 다 있다는게
보통은 윷 판 하는데
지역 경찰은 알면서도
근절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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