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입맛[31]
독일횽 글보구 생각나서요...
어제 딸이랑 맛있게 먹었던 보리밥
남편은 보리밥 안좋아해서 혼자 내장국밥 먹고 오고
전 요런거 좋아하는데 음식취향 안맞아요
ㅃㅐㄱ다방 사라다빵 먹어보곤 옛날맛 아니라 오늘 아침에 만들었어요
예전 연애할 때 신랑이 레스토랑 같은데 데려가 칼질하는거 랍스터 버터구이 같은거 사주면 느글거리다고 쌈밥 먹으러 가자고 했던 저렴한 입맛 가진 사람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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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쌈밥정식도 옛날 같지 않고 또 가게도 잘 없더라구요
전 고사리,도라지 볶을때 맛술 조금씩 넣는데 괘안트라구요
저도 나물 슴슴하게 만들어 집어 먹는거 엄청 좋아해요~
아주 어릴적에
코로나때 돌아가신 외할머니댁 가면 먹을수 있었던 사라다
땅콩과 건포도가 너무 맜있었죠
아직도 그 맛이 기억나네요~
오랜존에 만난 친구는 입이 초딩이라
술자리만 한 기억이 ㅋㅋ
늘 꼬기,달걀,햄,소세지 이런거 좋아해서 횟집,추어탕 이런걸 같이 먹질 못해요ㅠ
맛나보여요 ㅎ
오랜만이네요
저도 한식이 최고
한식 나물반찬이 좋아요~
중복이횽 몸은 좀 많이 좋아졌나요?
저번 주 보다는 나아요^^
늘 반갑게 맞아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어제 빵구 좀 끼었으요ㅋㅋㅋ
사라다에 햄이 들어간 것을 보니 설탕도 넣었나 보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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