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떨어지고 다시 공부해야한다는 이 좌절감 실패감..그리고 진짜 열심히했는데 그 노력을해도 안된다는 현실
이노력보다 더 노력을해야하는데 내가 과연 할수있을까?하는 불안감 초조함
다른곳에 눈돌려도 게임,여행 그무엇도 재미도없고
스트레스에 집에쳐박혀있으니 순식간에 불어나는 몸뚱아리
시험전 (3주전)어느새 78키로였던 나는 86키로가되었습니다
진짜 아무것도 재미도없고 감동도없네요
인터넷공간은 익명성을 무기로 누군가를 마녀사냥하는것에 급급하지
칭찬/배려/양보/응원글에는 인색한 사람들이 많은 상황들을보며 그저...답답한 심정.. 역시 성악설인가..
나의 따지는성격..예민한성격으로 친구는없다.. 그러나 아무리생각해봐도 내가 그렇게 따지나..? 그렇지가않은것같은데....
어떤 나랑 친한형님이 말씀하시기를
"너가 잘생겼으면 ~~" 그래요..뭐 제가 잘생겼으면 .. 그러나 이미 뭐..ㅋㅋ..원판불변의법칙...
그도그럴게 ..내가 친한친구들이 많았으면 친구들이랑 대화를하며 회포를 풀지 내가 인터넷에 글을 싸지르고있겠냐..하는
T 다운 생각들..
계속 불안감과 이런 일상이 지속될것만같은 공포감 두려움 이러다간 지금 몇안남은 내주위사람들마저 다 떠나갈것같은..
지금이 내 인생에 정말 최악의 슬럼프기간인것같습니다
점차 긍정적인 나도 시간이지나며 부정적이게 되가는 이시기...
내가 이겨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나이니까 징징거리고싶지않은데 ... 요즘 저도 제가 왜이러는질 모르겠네요 ㅠㅠ
그간 못봤던 영화, 드라마 몰아보기나 하고팠는데
못했던거 실컷 하다가 그것도 지겨울때쯤
다시 마음 다잡고 셤공부 해보시자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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